짧게 여행다녀왔는데, 아쿠아리움가서 여러 동물들 보고 왔습니다.
펭귄, 라쿤, 열대어 등등 여러 동물들을 보고왔는데
벨루가라는 흰 고래 앞에서 정말 한 이십여분? 정도를 친구랑 멍때리면서 있었네요
처음 봤을 땐 벨루가 몸집에 비해 그다지 커 보이지 않은 수조에 휑 하니 벨루가 두 마리만 덩그러니 있어서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그치만 벨루가 움직임의 아름다움에 멍때리면서 볼 수 밖에 없었어요. 우와.... 이러면서요
움직임도 신비로웠지만 웃고있는 듯한 얼굴도 귀여워서 쓰다듬어주고 싶더라고요 ㅋㅋ
하튼 아쿠아리움 가서 여러 동물들을 봤지만 벨루가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플래시 안 터트리고 찍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