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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무서워2
게시물ID : bestofbest_169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뜨료쉬까
추천 : 431
조회수 : 43338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7/15 12:49: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7/15 11:26:54
아까글 반응이 좋아서 하나더 올립니다
이번건 반응이 안좋으면 어쩌나;;;;;;
하튼
저는 말씀 드린대로 동두천시 보산동이라는곳에
살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식겁하고 빡치는 실화 하나 올려드리겠습니다.

집사람이 아이를 출산하고 6개월정도가 지낫을 즈음
집사람은 제 퇴근시간에 맞추어 유모차에 아들을
태우고 지히철역으로 나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저또한 수안이씨 충북공파 46대손이자
제 첫아들을 조금 이라도 빨리보고싶은 마음에
집사람을 만류하지않았지요

하루는 집사람과 아들이 탄 유모차를 밀면서
알콩달콩 헛!
집에 들어가고있는데
보산역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지나갈때
파란 불을 기다리며 서있었습니다.
파란불이 켜지고 아들이 유모차에타기 싫어해서
자꾸칭얼거리는걸 제가 안아서 집사람이 유모차만
밀고 길을 건너고있었지요

그때 갈색?비슷한 색의 구아방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보행자 파란불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지나쳐가는겁니다
그리고 불과 몇분전 제아이기 타고 있던 유모차를
치었죠
유모차 밑에 실어놓은 기저귀며 분유케이스, 등등이
몇미터는 날아갓고 유모차는 프레임이 부러진체로
바닥에서 몇바퀴구르더군요
집사람도 약간의 찰과상을 입었지만
심하지않았구요
그런데 구아방운전자가 내리질 않는겁니다

저는 진짜 개빡친 상태로 유리창을 두드렷는데
나이지리아 인지 에티오피아인지 모를
외국인들이 타고있는겁니다
제 생각엔 지내들도 아이를 쳣다는 생각에
멍때리고 있다고 느끼고 일단 내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더 안내리고 뻐기길래
이러다 도망가겠다 싶어
집사람은 아이안고 인도로 올라가 있으라고 한뒤
저는 유리창을 깨려고했는데 안깨짐ㅠㅠ
하튼 발로 차고 지랄을 해서 깨긴 겨우 깨고
열쇠를 뺏어야겠다는 생각을했는데
도주하더군요

운전석유리창 깨지고, 갈색 구아방
넘버까지 다외웠는데
찾기 쉬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집으로가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오는겁니다
경찰이 이거 대포차같다고
외국인들이 무면허로 운전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그후 몇달정도가 지나고 아이가 8개월쯤 되었을때

퇴근길에 그 갈색 구아방을 또 보게되었습니다
운전석 유리창은 비닐과 테잎으로 붙여져있고
번호도 같은
경찰에 신고할겨를도 없이
뛰어가서 비늴을 다따버리고
안애있는 새끼를 멱살을 잡았습니다
처벌을 받게하기위한게 아니고
진짜 제화풀이로요
때리고또 때렸습니다
주먹이 아파서 손바닥으로 때리고
그놈 친구들이 뛰쳐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도망가면서
그새끼들을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오고
그차를 압수? 비슷한걸 하는것 같았고
저는 힘이 다빠진 상태로 탈진해 버렸구요
외노자들은 본국송환!
벌금이나머 이런건 못받았어요
불체자들이 일을 안하고 있다고 잡아때면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유모차에 아들이 타고있었다면 어떻게됬을지.. 
빨리이사를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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