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세븐일레븐을 갔더랬다, 뭘 먹을까 고민하고있던찰나, 내눈에 뭔가가 들어왔다, 이전에 사진으로 안면을 텄던 젝,스,페,로,우, 였다... 나는 그사진에 감명을받아서 보는즉시 퍼다가 내 싸이에 올렸던 전적이 있었다.. 난 잠시 내눈을 의심했다, 그리곤 외쳤다 "젝스페로우다!!!!!!!!" 옆에있는 친구는 첨에 알아듣지못하고 뭐?를 연발했다 내 친구는 내가 가르치는곳을보고 놀라지않을수없엇다, 내 싸이 사진첩에서 보고 무지하게 감명받았었다는.. 그 젝,스,페,로,우를 실제로 보게되었던것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직찍사를 남겼다..... 함께 악수하는사진이라도 남기고싶었지만.. 젝스페로우님이 너무 젠틀맨이었더랬다... 자기가 거지이고 냄새나서 죄송하다고 죄송한마음을 이루 말할수 없다고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인사를 계속하며 막걸리하나를 꺼내어..계산을하고있었더랬다. 아무리 길거리가 자기 집인 사람이라도 그렇게 매너있는모습을보니 왠지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줄 아시는 젝,스,페,로,우,님아 반가웠습니다.ㅎㅎㅎㅎㅎ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써보네요,ㅎㅎㅎ 참말로 감명을 받아서요,ㅎㅎ 악수라도 했으면 참말 좋았으련만 쬐메 무서워서말이죠,ㅎㅎㅎㅎㅎㅎ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