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쓰기전에 본인은 피시방에서 약 4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이 글은 사장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보복성 신고를 하려는 내용의 글입니다.

 제가 당했던 수시로 듣던 폭언 및 비합리적인 근무요구 등은 쓰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사장이 저지르는 불법적인 일들만 적어보겠습니다

1. 피시방 내에서 흡연

소문을 듣고 흡연하는 손님들만 찾아옵니다. 사장이 직접 지시해서 제가 하는 일중 하나가 재떨이 관리입니다.

2. 간이음식점등록여부가 불분명한데 요리는 엄청 합니다

물론 전 보건증도 없고(사장이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카운터 바로 뒤에 전기스토브와 에어후라이어 전자레인지로 요리 엄청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간이휴게음식점 등록하려면 벽이 쳐져있어야 되는걸로 아는데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피시방 내부에 사업자신고서 이런것도 안걸려있어서 음식점으로 등록했는지 여부도 알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등록할 수 있는건가요?

3.제가 신고하려고 마음먹은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월급을 제대로 받은적이 없고 항상 10만원 15만원 이런식으로 월급날 무렵부터 최대 한달까지 질질 끌면서 주다가 오늘까지 결론적으로 총 2달치의 월급이 밀려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전 여기서 오래 일한 사람도 아니고 고작 4달 일했는데 2달치 월급이 밀렸습니다. 그리고 사장한테는 돈 되는데로 달라고 이야기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돈 필요하니 밀린 월급 달라고 했더니 폭언을 일삼고는 오늘까지 돈을 주지 않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만둘테니까 빨리 돈이나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만두면 손해가 어쩌구 하면서 그딴식으로 살지말라고 하면서 돈을 줄 생각을 안하더군요. 이부분은 노무사에 신고하면 되는건가요?

4.부당한 근무요구
지금까지 일했던 부분에서 증거에 남지않는 시간외 수당이 상당합니다. 사장이 술먹고 늦어서 제가 한두시간 일 더한다거나 약속 있다면서 일찍 근무교대하기도 했는데 이런건 cctv에 증거라도 남으니 후에 말학수 있습니다만 저도 제 개인시간이 있는데 주말에 갑자기 전화와서 근처 피시방에서 게임좀 해보고 컴퓨터 사양이나 사람 몇명있는지 알아와봐라 제 근무시간은 저녁부터인데 왠 아침에 전화해서 은행에서 동전좀 바꿔와라, 마트에서 계란좀 사와라는 등 근무 외 시간에도 마치 저를 노예처럼 부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부분이 모두 신고 가능한 부분들인지 알고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