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99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도기★
추천 : 1
조회수 : 175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11 21:38:57
남자는 아픔따윈 얼마든 참을수 있다는 신념하에
셀프브라질리언을 시도했습니다.
제 소중이에 접착테이프를 부착하고
힘을주어 빡! 하는 순간
눈물이 주륵 흘렀습니다.
마치 화생방훈련을 소중이로 하는듯한 고통이..
문제는 테이프가 아직 다 안떨어져있었다는 겁니다.
어찌됐건 이 테이프를 다 떼어내야 하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심호흡을
후 하 후 하 후 흡 으아ㅏㅏㅏㅏㅏㅏㅏㄱ
그렇게 3번정도 더 고통을 느낀후 한장의 테이프를 떼어냈습니다.
제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있고
제 알에선 피가 흐르고있습니다..
더이상 시도를 할수가 없어서
한쪽만 털이 없는 제 소중이를 만지며
눈물을 흘리며 침대에 털썩 누워 글을 씁니다..
당신이 누구든 전문가에 가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