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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내가봐도 어의없는 뉴스
게시물ID : freeboard_16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ㅇ
추천 : 0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3/11/20 12:18:03
참나 아들 국거리로 49만원치 훔쳐? 미쳤군.. 어디 1~2만원 고기라도 훔치면 몰라 

이건 완전 쌩 도둑질에 아들까지 팔아 먹은 부모네.. 아들핑계로 쫌 불쌍하게 보이면

바줄거같냐.. 이런부모들은 부모도 아니다 .. 진정 한 부모라면 ..  차라리 ..

어디 하루라도 식당에서 일을하든가 해서 조촐하게 미역국 끓어주면 안되냐?

이렇게 되면 아들만 불쌍하지..쯧쯧 ..저런 부모 만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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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안테나> 아들생일 국거리 훔쳐  
(마산=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40대 실직 가장이 동네 슈퍼마켓에서 아들의 생일을 위해 국거리 등을 훔치다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0일 슈퍼마켓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4.

무직.마산시 내서읍)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오후 6시30분께 마산시 내서읍 모 슈퍼마켓에서 한우양지 국거리 등 49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활물품을 쇼핑카트에 실어 계산대를 몰래 빠져 나간뒤 자신의 차 트렁크에 넣으려다 슈퍼마켓 직원에게 발각됐다.

1년전 실직한뒤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한 김씨는 "생활이 어려운데 중학생인 아들의 생일이 다가와 쇠고기 국이라도 끓여주기 위해 이 짓을 하게 됐다"며 선처를호소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11/20 08:4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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