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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4
조회수 : 105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6/20 21:52:51
나에게 항상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바람기도 없고..
그만큼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항상 2%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왤까요?
장거리 연애에 직장인이라 몇 주만에 한번 겨우 만나는데
그때마다 똑같은 레퍼토리의 데이트가 질린건가..
난 나름 노력하는데...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하려고..
근데 왜 상대방은 노력해주지 않는것 같을까요
괜한 피해의식인가요
가끔은 의외의 꽃한송이도 받아보고싶어요.
저도 남들처럼 커플링도 해보고 싶고
남자친구가 생일이라고, 기념일이라고 편지써줬다는둥 선물받았다는둥의
유치한 자랑도 해보고싶어요.
또 가끔은 만나기로 약속한 디데이 말고도 다른 날짜에
갑자기 사무치게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그사람이 오든, 내가 가든 만나고싶어요.
어려워요
정말 착하고 날 이렇게 좋아해주는데..정말 이상적인 사람인데
왜 정작 난 우리 연애에 시간이 갈수록 뜨거운 감정이 사그러들까요
구지 이유를 댄다고 댄게 위에쓴 저딴 유치한 것들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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