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크를 했습니다.
원래 작업하던 것이 있지만 오랜만이기도 하고 감도 찾을 겸해서 야생으로 이것저것 하다가
집을 지어봤습니다. ㅎ
세가지 지형이 겹쳐있는 중간지점에서 터를 잡고 지하벙커에서 시작해서 재료도 좀 모으고
이것저것 즐긴 것 같습니다만.... 레일 공사하다가 토할 뻔 했네요...
자리잡은 곳 뒤쪽에 있는 기암괴석에 구멍을 내고 만들었습니다. 만들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오징어 괴물같네요.
순서 상으로는 집을 제일 마지막에 만들었습니다. 공중에 있다보니 오가기가 힘들어서 레일을 깔아봤는데...
만들다가 몇번을 떨어졌는지 -_-; 파워레일을 깔아서 올라가는 것도 레일을 이용합니다. 각각 농장과 지하 광산으로 이어져서 있습니다.
가축은 바로 직전에 학살을 해서 수가 적네요. ㅋ
실내는 꾸미기가 귀찮아서 대충대충. ㅎ
가구모드가 있어서 이것저것 설치했지만... 실내 인테리어에는 영 재주가 없는 듯
지하의 광산까지 레일이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저 문은 처음에 자리잡았던 지하벙커 ㅎ
레일은 처음 사용해서 대충대충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바로 아래에 계곡과 그 사이에 폐광이 겹쳐져 만들어져 있고 철과 금이 엄청 많아서 레일을 찍어낼 수 있었습니다.
한 이틀 반야생에서 즐겼습니다. 지금 모드 깔아둔게 몇개 말썽을 부리고 있는데다가 아직도 1.5.2 라서...
내일은 마크 설치도 다시하고 버전업을 좀 해야겠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