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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49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Younha![](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2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09 05:03:53
자전거여행을 마치고 자전거는 택배로 집에 보낸뒤 잠실가서 3루 레드석쪽(내야~외야 중간쯤이었음)에 앉음
오늘도 질려나.. 오늘지면 위닝시리즈 내주는데 하고 비오면 잠시 피하면서 보다가 걍 맞으면서 응원하지 뭐 이러면서 봤음.
육성응원하려고 방맹이 바람빼서 가방에 넣어놨는데 투수바뀌더니 육성응원이 끝난거.. ㅠ
다시 바람넣기도 귀찮고해서 손뼉 빢빢치면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있는데 뒤에 계시던 어머님들께서 방맹이 빌려주셔서 내 나름대로 훈훈하고 재밌었음. 역시 약속의 8회. 동점을 만든거임!!
요즘 한화 뒷심이 장난아니여서 이기겠구나 하고 목쉴때까지 응원함.
근데 그일이 벌어짐
9회초 2사 3루. 갑자기 정원석선수가 춋나 뜀 (솔직히 저도 임찬규 보크동작 못봄) 그러더니 홈에서 갑자기 아웃됨. 어? 순간 벙쪘음. 근데 정원석선수도 그러고 세종대화님도 뛰어나오시고 막그럼.
제 머리속엔 보크 or 세입여부 가 있었지만 보크동작을 못봤기 때문에 걍 세입인가 따지는건줄암.
다른사람들 웅성웅성. 보크!를 열심히 외침. 엘지쪽에선 집에가자고 외침. DMB로 확인해보니 명백한보크.
열심히 항의를 했지만 결국 경기는 한화패배로 종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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