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시는데요..

방금전에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시는데 

횡단보도에 자전거타고 기다리시던 할머니께서 소리를 내면서 넘어지시더래요..

뒤돌아서서 도와드리니까

어머니가 치고가서 넘어진거라면서 전화번호 대라고;;

전화번호 알려드리니까 핸드폰으로 확인전화하고 저장하고

어머니가 종합병원 가자니까.. 자기가 다니는 개인 정형외과를 간다며 

정형외과로 같이 갔다고 합니다..

가서는 관절이 아프다며 관절에 놓는 약을 놔달라고 그러고..

엑스레이 찍고 다했는데 뼈에 이상없구요..

의사가 타박상이라고 그런 약을 놔줄수 없다고 그랬다네요..

근데 그 할머니는 걸을수도 없고, 집에 풍 걸린 할아버지 병간호 해야되는데

움직일수도 없다면서 물리 치료 받고 계시답니다.

저희 어머니 출근도 못하시고 옆에서 지키고 계시구요.

약국에서 기다리는데 약사님 말씀이..

확실히 하셔야 될꺼같다고 다 뒤집어 씌울꺼 같다면서 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법률상담하는곳 검색해도 않나오고.. 무지해서 겁나네요 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