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서두에 저는 야구를 잘 모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다는 것을 밝힙니다. 해태시절부터 타이거즈를 응원한 그냥 평범한 30대의 남성입니다. 저는 어제 야구를 보다가 스코어가 4:0이 되자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럼그렇지 내가 맘먹고 보면 항상 지는 것인가 하는 징크스인가 하구요 ^^;
청년대표님 글에도 답글을 달았었는데(4차전예상글) SK팬이건 KIA팬이건 똑같이 야구를 사랑하는 팬이지 않습니까? 왜 상대편을 깎아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단지 다른건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한다는 것밖에 없잖아요. 팬들끼리 왈가왈부하면서 서로 감정상하고 비록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의견에 비아냥거리듯이 반대하면 기분나쁜건 사실이죠. 제가 말을 조리있게 못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네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그냥 너무 서로 까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남은 경기 어느팀이 우승하건 자기가 응원하는 팀들이 우승하길 기원하면서 가을 한국시리즈를 즐겨봐요~~~~~~ 전 기아 V10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