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나왔듯이 하얼빈 의거 바로다음날 하얼빈도착, 이후 망명한뒤 연해주에 머물렀으나 일제의 추적으로인해 맏아들 분도씨가 독살, 러시아혁명의 바람이 연해주까지 들어오자 상하이로 재망명,안창호,김구등의 도움으로 상하이에 정착함 가족들은 시동생이자 숙부인 안공근선생이 돌봤다함
*김아려 여사 1909년이후 해방전 중국망명중에 작고
*장녀 안현생 : 명동 수녀원에서 지내다 13살이 되서야 가족과 합류
*장남 안분도 : 첫 망명지인 연해주에서 1911년 일제밀정에 의해 독살추정
*차남 안준생 :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인물. 상하이에서 성장한후 가톨릭스쿨을 졸업,헤로인장사등으로 돈을범 일제에 충성을 바치겠다고 한 후로는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인 분키치(文吉)를 경성 조선호텔에서 만나 제 부친께서 어리석은 생각으로 당신의 아버님을 죽게 만들었는데 이에 아들로서 아버지의 오만방자한 만행을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일제에 의해 널리 선전되었으며, 매일신보, 조선일보, 동아일보에도 대서특필됨
백범 김구가 중국측에 처벌을 요청했으나 중국측이 이를 면제하게 되었다고함. 하지만 이토 히로부미에게 이를 갈던 중국에서도 안준생을 별로 반기지 않았고, 결국 광복이후에 중국에서 비참하게 살다가 6.25 전쟁 와중인 1951년에 안경근과 안춘생, 그리고 몇몇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병으로 사망
2.안정근 :청산리 전투참가,상하이 임시정부 시절 내무 차장,1949년 귀국하지못하고 상하이에서 뇌암으로 사망 (유해를 못찾았다는 말도있음)
*아들 안진생-이탈리아 유학중이던 2차대전 기간 중, 일본의 동맹국이던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에 대항하는 저항군에 가담해 활동하기도 함. 이때 이탈리아 지하조직의 한 사람으로 저항군 비행기에 포탄을 실어나르는 역할 등을 함
이후 귀국한뒤 대한민국정부에서 외교관,대사등으로활동
3.안공근 : 김구의 최 측근으로 활동,1939년 충칭에서 행방불명후 유해조차 찾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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