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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권분립, 성경의 정신의 산물
게시물ID : religion_17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루브티엠
추천 : 1/5
조회수 : 90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11/01 21:09:34

 

p108

자유 세계의 기초를 놓다

 

칼뱅을 비롯한 종교 개혁가들이 발견했던 또 다른 개념은 인간의 죄성이다. 그들은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지도자와 정부의 권력을 제한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들은 구약 시대에 선지자, 제사장, 왕의 권력을 분리한 것을 따라 견제와 균형의 권력체제를 만들었다. 그들은 통치자가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지니면 자신의 죄성 때문에 부패한 독재자가 된다고 주장하면서 권력의 집중을 막았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로 구성된 정부 형태는 신명기와 이사야 말씀에 근거한다.

 

대저 여호와는 우리의 재판장이시오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사 33:22)

 

스위스의 종교 개혁가들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부의 세 권력을 각각 다른 도시에 두었따. 그들은 또 국가 권력을 캔틴(스위스 연방의 주)과 도시에 나눠 주었다.

유럽은 성경 원칙에 따라 나라를 세운 스위스를 주의 깊에 지켜봤따. 결국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그 원칙을 따라했다. 수 세기 후 미국 헌법에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분립이 명시된 것도 다 그 원칙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p124

이집트 인 친구 나빌은 쿠웨이트 공항에서 세 명의 무슬림들이 옆에서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다. 그들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무슬림은 저런 제트 비행기를 조종은 하면서 왜 만들지는 못할까?”

p125

왜 이슬람에서는 훌륭한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이슬람에도 다른 지역만큼이나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다. 그들은 편협한 사고, 율법주의, 엄격한 위계질서에 묶여 발전하지 못했다. 이슬람 문화는 그들의 세계관이 진보하지 못하도록 막았꼬, 사람들이 혁신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방해했다.

 

 

 

p136

그들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모른다.

인간의 기원과 운명에 대한 오해는 잔인한 무관심을 낳는다. 어떤 힌두교 교사는 테레사 수녀의 사역을 비판했다. 그는 테레사 수녀가 사람들이 고통당하도록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의 뜻을 어겼다고 말했다. 그 주장에 따르면 가난한 사람이 고통당하는 것은 전생의 업보 때문이고, 이생에서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테레사 수녀의 사역 때문에 사람들은 이생에서 고통받을 기회를 잃고 다음 생에서 또 고통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인도인들이 성경적 세계관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의 거대한 잠재력이 발휘될 것이다. 세계관은 중요하다. 세계관 때문에 번영과 행복을 얻을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다.

 

 

 

 

p149

나라를 나무라고 생각하면, 그 나무는 실체를 보는 관점인 세계관이라는 토양에 뿌리를 둔다. 국민이 공유하는 신념은 나무의 뿌리다. 그 뿌리에서 줄기, 즉 나라의 가치 체계가 자란다. 나무의 가지는 법, 정책, 관행이다. 잎사귀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표현이다. 열매는 자유와 번영이든지 아니면 속박과 가난이다. 마지막으로, 열매 속에는 씨가 있는데, 그 씨는 씨 뿌리는 자에 의해 전 세계로 퍼져 나무로 자라는 과정을 반복한다.

 

 

 

 

 

 

p163

일본은 어떤가?

 

인구의 6%만이 그리스도를 믿는 일본이 부유한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일본이 앞서 가는 이유는, 그들의 문화가 정직하게 재물을 다뤄야 한다는 성경의 원칙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1970년대 초에 오사카 중앙역의 커다란 지하상가 안에 서 있었다. 선교사의 아들로 일본에서 자란 조나단이 나와 함께 있었다. 수 많은 일본인들이 우리 곁으로 바쁘게 지나갔따. 그 역에는 매일 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쳐 갔다.

나는 바닥을 내려다봤다. 놀랍게도 이 젊은 친구는 바닥에 내려놓은 여행용 가방 위에 자신의 지갑을 올려놓은 채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나는 누가 그 지갑을 가져갈까봐 주의 깊게 가방 위를 지켜봤다.

“로렌 목사님, 이리 오세요. 뭔가 보여 드릴 게 있어요.” 그는 가게를 향해 걸어가며 말했다.

“조나단! 지갑하고 가방은 어쩌고?”

“아, 괜찮아요.” 그는 말했다. “여기는 일본이잖아요.”

나는 걱저이 됐지만, 지갑과 가방을 두고 가게에 들어갔다. 10분쯤 후에 우리가 돌아왔을 때 지갑과 가방은 그대로였다.

도쿄에서 어느 선교사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는 이렇게 말했다. “거기다가 돈다발을 놔뒀어도 안 가져갔을 걸요. 물론 외국인이 봤다면 집어 갔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일본은 지금 마약 문제 등으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여전히 물질에 대해 정직하다.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 로렌커닝햄. 제니스로저스. 예수전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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