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얘기 들어도 그게 웃기냐?ㅋㅋ
그러고 얘들이 나 살쪘어 어떻게ㅜㅜ 그러면
너는 심보가 존나 꼬여서 그래도 돼ㅋㅋ
이러고 맨날 아 헤드샷맞아서 죽고 싶다,
오늘은 이렇게 자살시도 해볼까? 그렇게 살다가

십대때부터 서서히 순두부 멘탈로 변하다가
지금은 무슨 일 있으면 우리 가족 괜찮겠지?ㅠㅠ
자연재해로 사람들 다치면, 우리도 시골 사는데
어떡하지ㅠㅠ 그러고..

진짜 나이먹을수록 감수성이 생기는것 같아요..
이쁜거 보면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싶고, 안좋은 말
들으면 너나 잘햇!ㅡㅡ 그러면서 속으로는 상처받고..
점점 어린애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어릴때 왜 그렇게 까칠했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