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밥 안먹을때면 엄마같이 혼낸다
개그 같지 않은 개그를해서 나를 웃게해준다
거리를 돌아다닐때면 항상 팔짱을 껴 준다
내가 속상한일 있을때면 같이 속상해 해준다
아침마다 모닝콜을 해준다
나 살찌라고 먹을것도 많이 사준다
내  얼굴에 이상한게 묻어있을때면 직접손으로 떼어준다
컴퓨터 오래한다고 혼내켜준다
내가 어디 조금이라도 다치면 자기가 아프다는듯이 걱정해준다
내가 시큰둥해 있을때면 웃게해주려고 노력한다
내 머리스타일을 직접 만져준다
내가 차려준밥상 맛 없어도 맛 있다며 다 먹는다
집 앞까지 데려다주면 너무 고마워한다
내 걱정을 많이해준다
나한테 화를 잘 안낸다
내 숙제도 자기일이라며 도와준다
나를 위해 다른남자들은 잘 안만난다
내가 좋은일이 생기면 자기가 더 좋아한다
만나서 처음 눈 마주칠때면 방긋 웃어준다
목소리 듣고 싶어 새벽에 전화해도 싫은 내색 안 한다
나 학교안가고 자고있을까봐 전화해서 확인한다
싸우고 한시간뒤면 다시 웃는다
오늘은 뭐 먹었다고 자랑한다
나의 애칭을 잘 불러준다
선물을 해주면 애기같이 좋아한다
내가 친구들과 술 먹으러갈때 돈 많이 쓸까봐 만원을 슬쩍 뺏는다
내가 누구 욕해달라고하면 사정없이 해 준다
내가 입은 옷은 다 이쁘다고 한다
내가 심하게 놀려도 싫은 내색 안한다
영화를 볼때 내 어깨에 기대준다
음식먹을때 가끔 먹여준다
내가 예전 여자친구 얘기를해도 잘 들어준다
뽀뽀를 잘 해준다
내가 말없이 흐믓하게 웃으면 같이 웃어준다
귀여운 욕을 많이한다
내 친구들 많은자리에도 따라와준다
술먹고 술주정 안부린다
내 볼을 잘 쓰다듬어 준다
우리집에와서 설거지와 밥을 직접 해준다
헤어지자는 말을 모른다







제가 요즘 일주일내내 여자친구에게 화를 많이 냈거든요 사랑하긴 하는데 나만큼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서
여자 친구의 단점들만 계속 생각해서 그런것 같아서 장점들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이렇게나 많은 장점들이었네요 이제 정말 참사랑한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