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307-00000062-mai-soci 시급, 갑자기 인하.. 거부하면 출근 정지.
요식업계와 의류업계등에서 일손 부족 시기에 고액 시급을 약속했다가, 일방적으로 시급과 근무 일수를 줄이는 "노동조건의 불이익 변경을 강요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도쿄도 다마 지역의 전문 요리사의 남성(42세)는 지난해 11월말 구인사이트를 보고, 해당 지역의 대형 체인점 술집에서 요리를 담당할 시 1600엔의 시급을 약속받고 "준직원고용계약"을 작성하였다.
체인점 사장은 "연말연시 성수기에는 시급 1200엔으로도 사람이 모이지 않다"며 해당 남성에게 12월 31일, 1월 1일 모두 근무하도록 시켰다.
올해 1월 7일이 되었을때, 체인점 사장은, 체인 본부가 2000만엔 적자가 났으니, 시급을 950엔으로 낮춘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남성은 "약속이 다르다"며 통보를 무시하고 계속 출근해서 일했다.
그러자 28일 아침 체인점 사장이 무료 메시지 어플리케이션인 라인으로 "갑작스럽지만, 인건비가 맞지 않으니 이번달의 월급은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연락. 그리고 31일에는 출근을 거부했다.
더욱이 사장은, 혹시 2월부터 생각이 있으시다면, 시급 950엔으로 부탁합니다.라고 했지만, 남성은 거절했다. 남성은 "높은 시급으로 낚시하고서는, 임금 삭감할 예정으로 직원을 모집한 것이 아닌가" 라며 분개
이 남성과 다르게 높은 시급을 약속받았다가, 출근 후 얼마 안되어 시급이 삭감되어도 마지못해서 계속 출근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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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동조선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나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