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저의 지난 댓글보다가 비추가 쌓여있길래 봤더니 의도치 않게 큰 오해를 산 것 같네요
본문은 할아버지랑 산책나온 강아지가 할아버지의 걸음걸이에 맞춰 천천히 걷는 움짤이고
제 댓글은 할아버지와 함께 길을 가다 멈춰버린 강아지를 보고 쓴건데
(사실 그것도 안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그렇게 무개념에 몰상식한 패륜아 아니구요 ㅠ.ㅠ 웃어른 공경하고 예의바른 평범한 청년이고
간혹 나이드신 분들 무시하거나 조롱하거나 막 대하는 어리고 젊은사람들 저 역시 제일 극혐하는 부류이며
저위에 cafemocca님 말씀처럼 인간은 누구나 예외없이 늙고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늘 인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충분히 남긴 저의 불찰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제가 패드립이나 치는 호쌍새로 기억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조금은 서글프고 억울하여 글로써 남깁니다... 출처의 댓글은 자삭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