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렐이나 잭스, 블라디, 말파 같은 딜+탱 챔프는 삼위일체, 기괴한 가면같은 딜템을 먼저 입고
그다음에서야 탱템을 좀 입기 시작하는게 대세였는데 요새 보면 탑챔프는 무조건
선 워모그 + 닌자신발 + 태양불꽃 으로 하는것 같은데.... 너무 아무때나 그렇게 가면 나쁘지 않음?
마치 예전 시즌2때 탑이나 정글은 무조건 돈템을 뒤룩뒤룩 입고 후반을 바라봐야하고
원딜을 빼고 도란을 사면 멍청한놈 취급받던 그 시절같은 느낌이 들음
요새들어서 원딜과 미드들이 블클과 삼위일체 혹은 기괴한 가면을 많이가서
체력이 꽤 되기때문에 딜템을 중반전에 하나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상대 미드가 엄청 크건 말건 너도나도 워모그 + 란두인 + 닌자신발 + 태양불꽃....
심지어는 리븐같은 챔프가 아니면 그 좋은 주문 포식자도 잘 안가더라구요
잘 생각해보면 픽 성향도 그렇고 대회를 너무 따라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고
어떻게 생각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