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경기는 못보고 한잔하고 3경기만 봤는데요.

익숙한스킨..나와같은스킨..국민타자트런들 게다가 클템..


뭐..재미있게 쓰고 잘쓰는 분들이면 좋은챔이다. 기술이 좋다..

할수도있어요. 정규분포2호님은 트런들로 1770점대로 올리셨네요.

정규분포라는 아이디가 본아이디라고 알고있는데

그건 2160점 이네요.. 보이는대로 말하면

2000점이상 천상계 실력으로 트런들을 잡으면 1700점정도 할수있다는 거네요.

기술이 장점도 많고 색다르기도 하고 재미있는정글러 이기는하지만

강제력을 가진 묶는 기술이 없어서 굉장히 아쉬운챔프입니다.

갱할때도 진짜 빼도박도 못할 타이밍으로 들어가는거 아니면

반응좋은 분들은 쉽게빠져나갈수있는 정도의 기술들입니다.

라이너들이 알아서 잘해내고 있을때 거들어주기 좋은 챔피언이라고

봐도 좋을습니다..

한타형이라는 궁극기도 사실 솔랭에서는 거의 트런들의 생존기정도로 쓰이게되구요.

탱에게 걸어서 방어를깎고 점사한다는건 솔랭에서 좀 어렵습니다.

궁을 건지도 모르고..견적보고 핑걸고 때리면 탱을왜때리냐고 욕먹는경우도 있구요.

오히려 누커를 좀더 순삭하기위해 누커나 원딜한테 쓰는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사실 어제 트런들보고 좀 기대했는데..클템이라면..얼주부라면..

했었지만. 궁을이용한 한타는 보기도전에

전체적으로 많이 밀려서 제대로된걸 못보여준거같기도하고..

트런들은 저게 한계인가 싶기도하고.. 아쉽네요.


롤인벤 공략창을 봤는데 메인의 공략글이 1400-1500정도 분들이 쓴글이더군요..

1500대 공략 무시하는건 아닌데..다른챔들은 1800-2200정도

인증으로 올린 공략인거에비하면 차이가크죠..


110개 챔프중에 인기도 106위...이게 트런들 현실이네요.


결론은. 기술은 재미있고 쓸만해보이는 챔프지만

실제로 파보면 매우큰 아쉬움이 있는챔프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