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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發
게시물ID : readers_17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한촉촉칩
추천 : 2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3 14:38:22
내 집안에 네가 돌을 놓기 시작했을때
나는 그냥 하얗게 그저 웃었다
때가 오면 다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몇 수 주고받지도 못하고 끝이 왔을때
너는 이미 내안에 집을 지었다
때는 왔는데 다 잡을 수가 없게됬다
 
너를 다 잡을 수도 없고
나를 다잡을 수도 없다
 
너를 하나도 잡을 수가 없다
나는 수가 하나도 없다
 
나는 네가 내 안에 놓은 검은돌을 치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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