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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긍정 고등학교 시절.ssul
게시물ID : star_170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콘
추천 : 10
조회수 : 13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20 22:08:56
안녕하세요..
 
노긍정님 긍정마인드 관련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집에 밥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내가 고3시절이였음..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지지리도 못했던 나는
 
고3때에도 여전히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었음..
 
수학학원 선생님은 노홍철이 자기 제자라며 종종 자랑하곤 했었음.
 
어느날 너무 공부하기가 싫어서 선생님한테 노홍철 얘기좀 해달라고 함.
 
선생님도 처음엔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엔 얘기해 줌.
 
 
노홍철씨 형님이 카이스트 나온건 다들 아실거임..
 
노홍철이 ㅎㄷ고등학교를 재학하던 당시, 형님은 카이스트 재학중이였다고 함.
 
그리고 부모님도 고등학생이던 노홍철을 혼자 두고 대전으로 내려갔다고 함..(안타깝...)
 
수학 쌤이 고2였던 노홍철과 상담을 했다고 함.
 
쌤이 노홍철한테 가고 싶은 대학이 어디냐고 물어봤다 함.
 
그러자 노홍철은.. " 저요? 저는 그냥 대전에 있는 대학이면 돼요."라고 했다 함.
 
naver_com_20130710_103638.jpg
 
처음에 쌤이 어이가 없었다고 함.
 
노홍철이 성적이 그렇게 막 나쁜것도 아니고 애가 똘똘해서 고2면 아직 희망이 있는데 대전에 있는 대학이면 된다니.. (대전에 있는 대학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암튼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다고 함.
 
그러자 노홍철이 하는 말이..
형이 카이스트를 다녀서 부모님도 대전에 있고, 지금 자기 혼자 사는데 자기 꿈이 가족들이 한집에 모여서 사는 건데, 아무래도 내가 카이스트를 갈 성적은 안되니까 그냥 대전에 있는 대학이라고 말했다고 ...
 
근데 결국은 홍대 조치원캠으로 가게 됐다고 함..
 
에이... 글솜씨..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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