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했다싶이, 투표기간동안 이메일 하나하나 읽으면서도 제가 그렇게 많이 받은 줄은 몰랐습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다른 사람 표만 많아보여서, 중상위권은 되겠네. 다행이다.. 생각 정도?

 

그래도 기분 좋았던 게, 평가해주신 걸 읽어보면 제가 노력한 부분과 왜 그렇게 했는지를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뻤습니다.

 

 

솔직히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가 아니었으면 이정도 표를 받는 건 절대로 불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뚜렷이 매력적인 요소를 잡고 표현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작품이거든요.

 

솔직히 가장 좋아하는 러브라이브라던지.. 절대로 쓸 자신이 없습니다 -.-;;

 

뭐 사실 글이나 사진의 배치라던지, 하이라이트 준 것 등등.. 모자란 필력을 보충하기 위한 잔꾀였기 때문에[..]

 

앞으로 제가 이작소에 참가하는 일은 없겠다 싶지만, 참가해도 이 이상의 등수는 무리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