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방금 길지나가는데 고양이한마리가 있길래

보는데 냐옹하면서 다가오더니 엄청 제몸에다가 부비적거리는거에요 엄청계속 심쿵

길고양이치곤 배가 많이나와있었구요 아니 몸자체가쫌컸

그래서 먹을걸원하나해서 급하게 소시지하나사와서줄려고하는데

까는소리에는 막 엄청다가오면서 그러더니 냄새맡곤 안먹고...계속줄려고해도 관심도없...
그리고는 언제그랬냐는듯이 시크하게가버렸습니다...


이거뭐에요? 얘는 뭘원하던거였을까요...
사람맘 이렇게 뒤흔들고 그냥 뒤도안보고가버림...

하...요망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