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부터 관심의 중심지에 있는 그리즈만은 시메오네에 따르면 떠날 수 있다.

이 프랑스 선수는 라리가에서 다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40경기에 나서 22골을 넣으며 유럽 전역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틀레티코에 잔류하는걸 지켜보아왔지만, 시메오네는 지난 여름 그리즈만의 미래에 대해 클럽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즈만이 떠날지에 대해 아스로부터 질문을 받았을 때, 시메오네는 "얼마든지요. 그에게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으며, 그에 관해선 전혀 숨길만한 비밀 같은건 없으니까요." 

 

"(여름에의 대화에서) 그가 나에게 말했던 것은, 당신이 머문다면 나도 잔류할 것이다, 그래서 머무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니라고 말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다음 그들은 대리인을 통해서 사이닝과 관련된 모든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남았죠."

"지금부터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나한테 그가 남을지 여부를 말해주지 않을겁니다. 나는 그런걸 코스타와 팔카오와 하지않았어요."

"나에게 삶을 주었던 선수들에게 그들이 결정을 내리는걸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건, 그가 남아있는 동안 클럽은 계속 발전해갈 것입니다."

그리즈만은 토요일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출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