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메스트리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연금술사 여러분
오늘도 눈팅중인 남징어입니다
그 남징어의 생애 첫 케이크 도전입니다
이름하야
지옥에서 구워낸 욕망의 생크림 듬뿍 블랙포레스트
되겠습니다
제작과정 같은건
네... 생략... 찍지않아따....
※ 눈갱주의 ※
※ (케이크가)못생김주의 ※
※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은 천천히 보셔도 됩니다 ※
ㄻㄴㅇㄹㄴㅁㅇㄹㄴㅇㄻㄹ
빵을 구웠는데 왠 빈대떡같은게 납작하게 튀어나와서
그걸 또 피자도우의 얇기로 슬라이스하여 탄생한 결과물 되겠습니다.....
네.... 이미 케이크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군요
머랭을 세번에 나눠서 친다는게 다 이유가 있었어요
그렇게 하지 아느묜
이렇게 터무니없는 두께의 케익이 탄생합니다 ^0^
하하 머랭 사이즈의 1/6로 줄어드는 마술
싱난다 내가 마술싸다!! 마술 발싸!!!
그 모양은 케이크라기엔 마치
힘든 물가로 인해
고통에 허덕이며 등골이 덜렁덜렁 휘어가는
우리네 모습을 표현한듯한
비쥬얼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층층사이에 시럽도 안 바르고 아이싱을 했어
으아아아ㅏㅏㅏ아아ㅏㅏㅏㅏ
생각보다 맛은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 케익도전기는
실패
로
.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