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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 토론카페 발언에 대해 인터뷰 기사
게시물ID : humorbest_170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안뇌있을까
추천 : 90
조회수 : 4134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13 10:43:17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13 10:14:50
원문 : http://star.moneytoday.co.kr/view/star_view.php?type=1&gisano=2007071308373316734

가수 이안이 TV토론 중 한 발언이 인터넷에 파장을 몰고 왔다. 

이안은 12일 오후 방송된 EBS '토론카페'에서 '알파걸, 남성을 넘어서는 여성인가'편에 패널로 출연해 상대패널로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가 자녀가 없다는 이야기에 '아, 그래서 그러는구나'라고 발언해 상대방을 불쾌하게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알파걸'을 바라보는 남성의 시각. '남성들은 알파걸에 위기를 느끼는가 아니면 박수를 쳐줘야 하나'를 놓고 가수 이안을 비롯해 민희식 '에스콰이어' 편집장, 여성학자 오한숙희, 전원책 변호사 등 네 명의 패널이 출연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안의 발언에 얼굴을 붉힌 패널은 전원책 변호사로, 최근 KBS 1TV '심야토론'에 출연해 군가산점제도를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전거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거성'은 '호통개그' 박명수의 별칭에서 따온 것으로, 전 변호사는 토론 중 상대의 주장에 발끈하며 호통을 치는 듯한 발언으로 일부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도 전 변호사는 '군가산점제는 부활돼야 한다' '개각이 되면 여성부부터 없애야 한다' '성매매를 음지화해서 폐단이 오히려 더 커진다'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 같은 이야기에 오한숙희씨와 이안은 이에 반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던 중 전원책 변호사에게 '자녀가 있으시냐'고 질문했고, 이에 전 변호사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아직 자식이 없다"고 했고, 이안이 다시 이 같은 대답에 "아, 그래서 그러시는구나"라고 답했다. 

이안의 이 같은 발언에 전변호사는 언성을 높이며 "그건 토론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의 가족사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는 질타의 글들을 각종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이안은 이에 대해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닌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안은 13일 오전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전 변호사님이 나와 같은 또래의 자녀를 키우시는 분이시면 요즘 세대들의 여성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잘 아실텐데, 예전 이야기만 하셔서 자녀의 유무를 물어보게 됐고, 자녀가 없으시다는 말에 '그래서 요즘 젊은 자녀들의 생각을 잘 모르시는 것 같다'는 뜻에서 그렇게 발언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안은 "그날 주제는 알파걸을 바라보는 남성의 시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지, 알파걸에 대한 찬반논쟁의 자리가 아니었는데, 남성우월주의자-여성옹호론자들의 대립으로 비춰진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아울러 "토론이 끝나고 분장실에서 서로 웃으며 인사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안을 질타하는 네티즌의 글에 또 다른 네티즌은 '문제의 부분만 잘라놓고 보면 오해를 할 수 있겠지만, 토론을 다 지켜본 사람이라면 이 같은 질타는 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안을 옹호했다.



<저작권자ⓒ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토론 중에 의도니 자시고니 떠나서 지가 한말의 뉘앙스나 태도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네요.
그리고 불임으로 아이를 못가지시는 분이라는거에 대해서 기자한테 들었을텐데..
거기에 대한 언급이나 사과에 대한 내용 전혀없고.. 
원래 싹수가 노란 년인가 봅니다. 개쏴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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