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 회사에서 일본 오사카, 교토 쪽으로 여행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회사 직원들하고 같이 가는데요... 본인은 무료고, 동반 1인은 50%까지 할인해주고, 남은 인원은 비용을 다 내고 다녀옵니다.

 

저희 가족이 저와 와이프, 3살짜리 여아 입니다.

 

일정은 많이 힘들지 않다고하는데...

 

문제는 먹는거 때문에 좀 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여행게시판 보니까 오사카로 여행을 많이 가실려고 하던데...

 

저랑 와이프는 성인이니까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 좀 덜합니다.

 

그런데 3살 아이가 걱정이 많습니다. 같은 양이어도 성인과 아이에게는 차이가 클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여기 저기 좀 찾아봤는데... 일반적인 자연 방사능보다 식재료에 쌓여있는 방사능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봤습니다.

 

기회가 아까워도... 아이를 위해서 여행을 안 가는게 좋은 결정일까요?

 

방사능이 별로 차이도 없고, 미미하니까 그냥 갔다 오는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