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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과 할 말이 없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701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리
추천 : 2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27 03:01:12
대학교에서 이미 집단은 다 형성 되어 있고
그 집단에 끼지 못 하고 다른집단에 속하더라도
그냥 학교에서만 인연을 맺을 뿐 밖에서 만나지 않아요
사람을 대 할때 나랑 안 맞아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어색한 분위기를 유지하기도싫고 할 말은 없고
밥먹는친구들이 있지만 어색해요..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대학교뿐만아니라 중학교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절친이 있는데 이 친구한테는 다 말하게돼요 하지만 남한테는
내가 이런말하면 재미없지않을까 좀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고질병이라 이미 어색한게 제가 되어버린것같아요.
옛날 무한도전의 정형돈 처럼요.. 
입이있는데 왜 할말이 없는건지 제가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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