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잉여같이 살고있는 쓰레기입니다...
재수한답시고 떵떵소리쳐놓곤 칠월달 다되가는 이때까지 공부를 전혀 안했습니다 ...
안했다기 보단 못했습니다 ...기초가 없어서요 

과목에 구애받지않고 모든과목이요 ...

영어라고 하면 정말 사과 하나도 영어로 제대로 못쓰는 그런상황입니다 ..

머리통이 깡통인 사람입니다 ....

하고자 하는 마음 왜 없겠습니까.. 그런대 시작을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막무가내로 영어단어를 뭐 ..어떡해 해야될지 ..

공부를 제대로 하는건 ..정말 이번이 처음인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도 하나도 없고 ....어렸을땐 몰랐는대 한번정을 느껴봤고 ..또 크다보니까 

외로움이 너무너무 슬프고 힘드네요... 

게다가 저는 뚱뚱하기 까지 합니다 ..뚱뚱한거 ..내가 게을러서 이렇게 된거죠 욕먹을만하죠 ..
바뀌고싶은대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겟습니다 ..

왜 나는 어떡해해야될지모르는것 투성일까요 .. 왜 나는 이렇게 어처구니 없게 삶을 살았을까요 ....

이런생각을 할수록 자괴감에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

저 어떡해해야되나요 ....... 

바뀌고싶습니다 ..쓰레기에서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