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코로나 사망자의 일정부분 이상은 우리 대구경북 사람들 탓입니다. 미안한줄 알아야 되요. 이렇게 유행하지만 않았다면 사망자수는 훨씬 적었겠죠.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서 생산해서 신천지가 유통했다고 하죠? 거기에 전 대구경북에서 배양했다고 더하고 싶네요. 대구경북에만 신천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형예배가 대구경북에만 있었던것도 아니죠. 요양병원도 대구만 있는게 아니죠.
대구경북만 왜 이렇게 못잡죠? 대구시장 때문에? 누가 뽑았고 아직도 누가 지지하고 있나요? 당신들의 지지에 일을 할 생각이 없는 그들이 더 일을 안하잖습니까... 그로인해 일이 마무리가 않되면.... 과연 일 안하는 그들만의 잘못입니까? 제발 정신차리고 일 안하면 철퇴도 내리고 합시다... 무조건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감싸려고만 하지 말구요. 그 당이 심각할정도로 무능한건 우리탓입니다. 우리가 그래도 찍어주니까! 막말로 애키울때도 그런식으로 오냐오냐하면 애 망쳐요....
제발 이번기회에 잘못하면 밥줄끊길수 있겠구나 하는 위기감이라도 심어줘서 보수가 유능하게 재편성될수 있게 합시다... 그게 진짜 보수를 위하는 길입니다.
답답해서 씁니다. 이번 코로나 사망자... 확진자로 고생하시는분 정말 일정부분은 우리 대구경북 책임이에요.. 정부욕할거 하나 없어요.
대구시가 일 못하는 건 맞는데 그게 전체 대구시민이 죄송할 일인가 싶네요 코로나 사망자의 큰 책임은 신천지가 아닌가 합니다. 선거철이라 더욱 예민하시겠지만 권영진 뽑지 않은 사람도 많구요 게다가 여기서 이런말 해봤자 마음돌리고픈 대구시민은 여기서 글 안 읽어요. 님께서 쓰신 글은 중점은 투표잘하겠지만은 제가 읽기에는 대구시민 비하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대구시민으로서 많이 안타까운 표현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대구시장 지지율이 올라가니 하는 말입니다. 아직도 억제를 위한 골든타임 이라 할수 있는데 시장은 드러눕는 쇼나 하고 있고 주변에서는 좌빨좌빨 거려요. 나라가 어찌 돌아갈려고 빨갱이 타령하면서 나오는 외신이고 뭐고 다 거짓말이라고 하네요. 장모님이 그러실때야 나이가 많으셔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직장동료중에 저보다 어린분도 그러네요.. 솔찍히 멘붕오는줄알았어요. 2~30대면 합리적 아닌가요? 대구경북 시민 비하 맞습니다. 이전만해도 아닌 분도 많다고 저도 그러지 말라는 쪽이였는데 여긴 전체적으로 반성이 필요한 곳입니다. 다름과 틀림은 구분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보수와 진보는 다르다고 하고싶은데 분명 지금 보수는 확실하게 틀렸어요. 다른건 서로 상생해야 겠지만 틀렸으면 고쳐야죠. 솔찍히 어르신들 고쳐라는거 아닙니다. 인터넷 많이하는 2~30대에게도 들으라고 하고싶어 쓴 글입니다.
그 20-30대들이 이 글을 보고 계몽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전혀 안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누가 글쓴님한테 미안한줄 알아라고 반성해야한다고 글써놓으면 끄덕거리고 넘어가는게 아니에요. 반성과 사과는 스스로 느껴야 하는거고 그것을 위한 합리적인 자료와 대화를 수반해야하는거에요. 닉언죄송 쩌비랑님 이명박근혜때 누가 뽑았습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하실래요?? 그건 정말 잘못된 표현이에요
게맛나는 인생님 저는 이명박근혜때 누구보다도 그 당선을 막고자 했고 주위에 많이 설득했고 최소한 우리 가족들은 부모님 포함해서 모두 동원했엇습니다 그래도 이명박근혜가 되었지요 누구보다도 가슴아팠고 싫었고 특히나 아무 항변도 하지는 않았지만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내가 뽑진 않았지만 그때 당시의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로인한 피해가 갈 모든 사람들에게 그걸 막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학등록금이 오르고 사학재벌들이 재산을 축적하고 학생들이 친일역사관으로 수업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정말 미안했습니다 제로나인님이 쓰신 글은 정말 읽기에 마음이 아프지만 그에 대해서 너는 이명박근혜 뽑았냐? 아니잖냐? 난 권영진 안찍었다 그러니 이런 소리 하지마라~ 이렇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아~ 이번 선거에서 나는 우리 부모님께 한번이라도 더 읍소해서 대구시민들한테 제대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정치인들을 뽑도록 다시한번 힘을 내야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랄까 세계적인 관광지에 가서 추태를 부리는 한국인을 보면 (내가 그러지 않았다 하더라도) 부끄럽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주위사람들과 좀더 그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 말자는 이야기도 많이 주고 받고 하잖아요 말하자면 그 관광지 사람들이 한국을 사잡아서 욕할 수도 있겠죠 (실은 매너있는 한국관광객이 훨씬더 많았겠지만요) 그런 상황이라면 우리의 대응은 그 현지 사람들에게 힌국사람들 다 그런거 아니니 한국인을 싸잡아서 욕하지 마라~ 이렇게 대응하는 것보다는 우리끼리 더 많이 윤리와 예의와 도덕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우리 사회가 더 성숙하는 계기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 그래서 그런 무례한 한국관광객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이렇게 생각합니다 외람된 말슴 드려서 죄송합니다 힘내시고 파이팅 해주세요 !!!
아리랑뽈직구님처럼 말씀하시는 거면 백퍼센트 수용할 마음이 있어요. 마음가짐과 책임감은 당연히 갖고 있어요. 한표가 지니는 가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분이랑 바로위 댓글 다신 분과 아리랑님의 의미는 조금 다르지 않나요? 당연히 그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댓글 친절히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전 40대구요... 이명박때는 30대였어요.. 그때 젊은사람들... 특히나 고등학생들한테 엄청나게 미안해 했었어요... 물런 저도 이명박을 찍지는 않았죠. 그래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떤 결과에는 승복해야되는것처럼 단체의 흐름.. 전체적인 움직임이 있을때 단체에 포함된 개개인이 그에 반한다고 그 책임이 아주 없다 하긴 어렵다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이 다른 부분은 저도 이해가 되는 부분은 있어요.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하지만 그것과 별도로 아무 움직임이 없어서야 될까요? 우한에서 발생해 신천지가 배송했다...... 거기에 더해 대구의 무능한 행정이 그 피해를 늘리고 있다면 대구시민으로서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타지역에까지 피해가 퍼지고 있는데 가만히 지지하는걸 보고만 있는것도 사고를 유기하는것 아닐까요? 10년을 조용히 설득하면서 살았습니다. 변해야 할때라고 생각했습니다.
대구시민으로서 뭔가 해야한다는 것에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40대라는 세월 동안 부딪혔을 벽들에 대해서도 그 노력이 헛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일베같은 이들이 보인다하더라도 변하고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을뿐이지요. 더욱더 차갑게 설득해주세요. 무논리의 그들에게는 논리로 밀어붙여야해요. 한바가지의 물이 밑으로 다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콩나물은 자랍니다. 힘내세요 대구시민으로서 함께 응원합니다.
대구시의 잘못이 대구 경북 모든 시민들의 탓이라면 박근혜 이명박이 행했던 모든 잘못이 국민 모두의 잘못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투표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은 동의를 하나 지지하지 않았던 모든 시민들까지 특정 지역이라는 이유로 비판하시는건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하나 하나가 모여 춧불을 들고 대한민국을 바꿨듯이 대구 경북 시민 스스로 바꿔야 하는 문제입니다. 비판보다는 대구 경북을 바꾸려는 시민들을 응원해 주시는게 대구 경북을 바꿀수있는 가장 빠른길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소리입니다. 인정합니다. 당연한 소리니까요. 저도 10년을 대구에서 그렇게 살았어요. 당연히 옳은 길이니까요. 심지어 장모님 설득하다 안되서 투표할때 마누라 찔러서 다른데 여행 넣어드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10년을 설득했는데 변하는건 없었어요. 앞으로 10년을 더 투자해도 변할건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방법을 조금 바꿔보려구요.... 잘못된거라... 생각진 않습니다. 다만 조금 다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밑에 결혼식이 트러졌는데 욕까지 먹어야 되냐는 댓글러님 글보고 조금 가슴이 아프네요. 어떻게 대댓을 달아야 하나... 고민하다 못달았습니다. 저 또한 지금하는것에 확신 같은건 없습니다... 이게 효과가 있을지도.... 옳은지도.... 모르죠. 스스로 바뀌는게 가장 좋다는 말씀에는 당연히 동의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대구는 20년넘게 자칭 보수의 득표율이 70%이상 나왔었는데 최근 56%까지 떨어졌습니다. 박근혜탄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론 대구 시민분들이 만든 물결입니다. 분명 작성자님 처럼 대구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신분들이 늘어났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자책하지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개빡쳐서 글 남깁니다. 대구 시장 권영진 2014년 초선 당선 시 지지율 56%. 거기에 응하지 않은 44%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선에서 타인을 돕는 이들도 있습니다. 뭐요? 대구시민이면 미안해 하라고요? 막말로 내가 왜요? 내가 권징징에게 투표권 행사한 사람도 아니고, 신천지 교인도 아니고, 마스크 꼬박꼬박 쓰고, 반자가격리 하다시피 하며 사는 소시민인데, 대구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미안해 해야 합니까? 대구 시민은 100% 전부 다 님 생각처럼 행동과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지금 이 시국에 어디 일상 뒤집히고, 경제 파탄나고 있는 게 어디 글쓰신 분만 그래요? 저는 인생에 한 번 있는 결혼식도 31번 확진자 때문에 뭐같이 되었고, 신혼여행도 못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왜? 왜 대구시민들은 그래도 저런 사람들을 뽑지?? 이성적으로 사고해서 이해가 안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허나, 그 이성적인 판단이란 것도 결국은 현장의 체험적인 정보를 그만큼 몰라서 단박에 단정짓는 것에 불과할 수도 있죠. 막연히 시민들이 단순히 생각이 없어서, 틀, 딱이라서, 그렇게만 단정지어서는 안될 말입니다.
지역사회의 보수성이란 건 꽤나 골이 깊은 겁니다. 지금과 같은 발언은 그리고 그런 원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떠한 도움도 안되며, 오히려 저같은 대구시민을 자극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 진짜, 지금 대구맘카페 어디든 드가서 클릭해보세요. 권징징이 잘한다고 하는 사람 있는가. 그리고 투표 때 보자는 사람들 없는가.
아 씨... 진짜 열받네.. 당장 '대구 시민'인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세요. 내가 정부 욕한 거 어디서 보셨어요? 내가 코로나 막 퍼트려요? 아.. 정말, 기분 나쁘네.
답변을 좀 늦게 드릴게요. 무시하거나 않일고 넘기는건 아닙니다. 글 하나 하나 읽는중이라 오래걸릴듯하고 제 생각과 사웅되는 부분중 맞는 소린 받아들여야하는데... 읽어야 할 가치가 있는것 같은데 생각도 좀 깊이하고 답변달아야 할것 같아서요. 결혼식이 어떻게된것에는 위안을 드립니다.
정말 이런글은 대구에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상처되는 표현이에요. 이상한 사람들 분명 많아요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정상인 사람이 적은 건 아니에요. 해외에서 못난 짓을 한 한국인이 있으면 한국인들이 다 반성해야하나요?? 제가 일베입니까?? 일베도시에 태어나 일베사고로 살고있는 사람입니까? 사람들 상처주면서 오유를 아프게하지마세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들 많습니다.
죄의식 강요하지마세요 대구에서 먼져 안터지고 최초로 서울에서 먼저 터졌으면 여긴 무사했을까요? 지금도 강남 홍대 사람들 엄청 많구요 당시에는 교회 집회 미친듯이 성횡했습니다. 화가 나시는것도 이해는가지만 저두 네이버 뉴스 댓글같은거 보다가 건강이 진심으로 나빠지는것 같아 요즘 일부러 안봅니다. 그렇다고 폭발적인 확산이 발생한 도시의 시민들더러 반성하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요...
확산자체가 죄는 아니에요. 확산을 막지 못한것도 죄가 아니죠. 확산을 막지 못하고 후속대처도 안하는건 잘못입니다. 확산을 막지 못한 이유가 무능한 행정에 있다면 무능한 자를 자리에 임명한 사람도 당연히 조금은 책임이 있겠죠.... 근데 무능한놈이 무능한짓을 하는데도 오냐오냐 하는건 큰 잘못입니다. 서울에서 먼저 텨졌으면... 확신합니다. 첫 확산이후의 재 확산은 없었을겁니다. 대구는 요즘도 요양병원이 계속 터져요. 정부 방침이 내려와서 미리 점검하라고 하면 딱 최소치만 하는거죠. 그러다 터지면? 어쩌라고? 어차피 시민들은 지지해주는데? 뭐해달라고 손만 벌리면되지.. 이 급한데 쇼하고 드러눕는놈이 이번에도 지지율이 껑충뛰올라 전국 시장직무수행도 지지율 2위랍니다. 여기에 말해봐야 소용없는줄 알았어요. 근데 2~30대면 여기 많이 오잖아요~
제가 10년 동안 좋게 좋게 얘기 해도 변하는건 없었어요. 이번에 크게 뒤집었습니다. 회사에서도 크게 뒤집었어요. 적어도 모두 앞에서 좌빨좌빨은 안거리겠죠...... 집에가서도 장모님과 한판 크게 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한 시간을 들여 설득하는 방식? 10년이 넘었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이제 차츰차츰 설득하는거 그만 두려구요...
제로나인님 심정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ㅠㅠ 어른들게는 한판하지 마시구요 읍소 전략으로 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할 때 그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니 너무 강강으로만 하지 마시고 강약 템포조절을 잘 하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류현진도 강속구 없이 타자들 요리 잘하잖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대구경북의 우리편들께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적어도 여기오는 분들이라면 최고험지 대구경북의 우리편입니다 ^^
저의 고향만 해도 제 또래의 아이들은 모두 서울이나 수도권 나와서 살고있는 편이고 저희가 유년시절을 보낼때 열심히 돈을 버셨던 부모님 세대들은 고향에 남아 노인센터나 본인들이 젊어서 쌓아놓은 인맥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분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우리는 절대로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역의 대표나 돈 좀 버신 토호세력? 이런분들또한 그 커뮤니티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비록 나이는 연로하셨지만 그 지역에서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계시고 그분들이 전하는 말이나 정보가 어르신들의 지표이고 진짜뉴스입니다.
우리가 볼땐 하나같이 가짜뉴스들이지만 그분들에게는 우리가 세뇌되어 놀아나는 불쌍한 서울애들인거죠... 좀 더 혈기왕성할때에는 명절에 집에 갈때마다 정치얘기땜에 얼굴 붉히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운전도 제대로 못할정도로 펑펑 울면서 올라왔습니다.
일년에 부모님을 딱 두번 볼 수 있는데 매번 연로해 지는 우리 엄마아빠...앞으로 몇번을 더 볼 수 있는걸까... 그런데 나는 매번 기껏 거기 가서 싸우고 얼굴 붉히고 화가나서 짐을 꾸깃꾸깃 가방에 쳐박아 버리고는 문을 박차듯이 헤어지는게 너무 슬펐습니다.
노무현 김대중 나쁜새끼 빨갱이 새끼 잘 디졌다 아이고 속이 시원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눈에서 눈물이 납니다. 그러면 울고있는 저에게 어이구 부모가 디져도 이렇게는 안울겠지 라며 속을 더 뒤집어 놓습니다..
저는 매번 다시는 고향에 안내려간다 명절에 내가 부모님을 안뵙는게 서로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되뇌었네요. 그런데 그런 저보고 울산에서 또 미통당 국회의원 나왔다고 더보고 반성하라 그러시면 저 역시 정말 화가날것 같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그런 말에 우리 가족들을 제가 어떻게 해야해요? 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겁니다.
말씀들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ㅠㅠ 하지만 힘내시고 파이팅 하시라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이런종류의 이야기가 나올때 님께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니 상처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아~ 내 고향에는 아직 그런 사람들이 많지...그런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런사람들이 많은 지역에 대한 이야기인가보다... 이런 정도로만 생각해 주세요 동교동 삼거리님은 저런 글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번 선거때한번더 부모님게 읍소해 주세요 싸우지는 마시구요 이번 코로나사태 보지 않았냐 왜대구경북만 환자가 많은지 아시냐 대구경북만 미통당 시장도지사인거 아시냐 나는 혹시나 부모님께 코로나가 닥칠까도 걱정이다 그러니 제발 나 살려주는 셈치고 선거좀 잘해주시라 이렇게 잘 말씀드려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끄응.... 와닿는 소리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었습니다.대구에서 진보로 산다는건 그게 하루하루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10년을 설득하면서 주변을 조금씩 바꾸려했었어요. 근데 근거를 알수없는 카톡보다 못한 공염불이였습니다. 방법이 틀렸던거겠죠. 댓글러님 마음 잘 압니다... 댓글러님보고 반성하라 하는거 아님은 님도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란 글하나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맞는 소리십니다. 흐름이 바뀌는 첫 단추까지도 안봅니다. 그 단추를 생각할 어떤 여지가 되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일단 저부터 지금까지 조용한 설득은 갖다 버리려구요. 조금 욕을 먹고 갈등을 부추기더라도 틀에 망치질이라도 해보긴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