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지루하다.. 라는 말도 있고
정말 재미있다 최고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 드라마는 여태 본 미국드라마와는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것같습니다.
브레이킹 배드를 보는 관점이 어디냐에따라 달라질듯한데요..
저같은 경우는 인간이 변해가는 과정과 그에따른 심리묘사가 최고였어요. 그에 따른 소품.. 예를 들어 "자동차"..
이 드라마에서는 자동차가 스토리 진행의 키워드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월터가 항상 타고 다니던 차를 바꾸는 그순간 월터는 더이상 월터가 아니게 되는 시점이 되는것과 말이지요.
그 외 "파리"라던가 "그림" "책"같은 소품들로써 재미있게 구성을 해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들 한가지씩 "악"이나 "약점"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참 흥미롭게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뭐 얘기를 계속하자면 못보신 분들에게 피해를 될거같아서 여기까지만 얘기해드릴께요.
분명 미국드라마의 전형적인 흥미위주거리의 진행방식을 따르지 않는 어쩌면 지루할수도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최고"였습니다 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