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뒷북?) 한나라당 홈페이지의 공지
게시물ID : sisa_1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핫48577;
추천 : 6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3/14 17:42:15
탄핵은 국민을 위한 구국의 결단이었습니다 
 
 며칠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처리와 관련 생각보다 강한 후폭풍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은 스스로 탄핵받을 행동을 했기에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입니다 

 

지난 1년 대한민국 국민 과연 행복했습니까? 

나라가 어떻게 됐고 누가 이렇게 했습니까? 

바로 대통령 자신입니다 

 

대통령직 수행에 있어 헌법과 법이 금지한 일을 여러차례 위반해 탄핵사유가 만들어졌고 탄핵은 100% 대통령 책임입니다 

 

대통령은 당선이후에도 엄청난 돈을 받아 사전뇌물죄라는 대통령 입장에서 낯을 들수 없는 범법행위를 했음에도 방송에 나올때마다 측근 비리를 거짓말로 호도했습니다 

이는 검찰수사를 실질적으로 방해한 범법 행위입니다 

또한 노대통령이 측근을 싸매고 돈 것은 검찰 수사로 이미  밝혀졌습니다 

 

거기에 더해 선거법을 얼마나 노골적으로 짓밟았습니까? 

선관위가 대통령에게 선거법 위반이라고 결정 내렸을때 대통령이 국법을 존중한다면 선관위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방지 약속과 대국민 사과를 했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자신은 법을 위반한 것이 없고 선관위 판단이 잘못된 것이다, 법이 잘못됐다는 해괴한 논리로 납득할수 없는 말만 해왔습니다 

이렇듯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서 명백히 법을 어겼기 때문에 자연히 탄핵소추안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대통령 기자회견 있었는데 그때 대통령이 진솔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하고 국민의 마음을 쓰다듬었다면아마 야3당은 탄핵소추를 결판내는 데까지는  안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든 얘기 부인하고 국민이 바라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렇게 해도 탄핵소추 못할 것로 본 것 같습니다 

 

정의가 살아있고 법이 살아있는데 대통령의 그런 행동 용서할수 없는 것 아닙니까? 

 

 탄핵안은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헌법적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과반수를 훨씬 넘는 193명의 지지로 가결됐습니다 

헌법에 따라 고건 국무 총리 대행의 대통령 권한 대행도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용히 헌법 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방송들은 야3당이 마치 해서는 안될 일 한것처럼 헌정이 중단이라도 된 것 처럼 국민여론을 몰아가고 있습니다 

탄핵소추안 통과 첫날은 다양한  보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계속해서 특집상태로 야3당이 나라를 망치기라도 한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명백히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헌법 질서에 따라 탄핵을 소추했고, 헌법에 따라 고건 총리와 내각을 전폭 도와서 나라를 안정시킬것입니다 

그리고 탄핵 절차가 결판나면 결론을 존중해 따를 것입니다 


우리 당은 최대한 국정을 안정시키고 헌정질서를 온건히 지키기 위해서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국민 앞에 선언합니다 

 

지금 이나라는 혼란을 만들어서 헌법재판소의 정상적 판단을 간섭하는 세력과 국가 안정을 바라는 세력이 양분돼 있습니다 

혼란을 만들어내고 있는 세력들은 이번 사태를 헌정 유린이라든지 중단 ,다수의 횡포라며 국민의 시야를 어지럽게 하고 국민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불안한 세력이고 우리가 안정을 위한 세력임을 국민 앞에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걱정을 쓰다듬고 두근 거리는 가슴을 끌어안아서 편하게 할 것입니다 국민은 나라를 제대로 끌고 가기 위해 몸부림 치는 현실을 제대로  평가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1년 우리 행복했습니까? 

앞으로 4년 이대로 가도 괜찮습니까? 


우린 올바른 일을 했습니다 

탄핵을 반드시 실현시켜서 이나라에 새로운 질서가 탄생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닥친 이 어려움을 헤쳐가기  모든 지혜를 모아서 최선 다할 것입니다 

 

저는 크게 관심은 없지만.. 이건 아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