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PV
손을 흔드는 그대의 그림자 살며시 어스름에 녹아들어 가
웃음꽃 피우던 때가 끝나감을 알리는 듯이
왜 불안해지는 걸까
그대는 여전히 미소 짓고 있는데
잡았던 손의 온기는 여기에 아직도 남아있는데
*멈춰서서 본 별 한 점 없는 하늘 나는 언제나 무력해서
외로움을 알아주는 사람보다
이런 외로움을 주는 그대가 사랑스러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슬픔과 닮아있어
아플 만큼 나의 모든 것이 흘러넘쳐
싸늘한 홀로 지내는 밤 그대가 한 말들을 생각해
만날 수 없는 시간을 얼마나 더 묻어두어야 하는 걸까
텅 빈 하늘 보이지 않는 별 저 멀리 기도가 닿기를
그대 안에 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살며시 이름을 불렀어
*
텅 빈 하늘 보이지 않는 별에 저 멀리 기도가 닿는다면
흘러넘치는 이 가슴의 빛을 지금 그대가 그저 찾아줬으면 좋겠어
나카시마 미카-見えない星보이지 않는 별[2007.02.21]
1.見えない星
2.I LOVE YOU
3.見えない星(Instrumental)
4.I LOVE YOU(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