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비슷한면이 많죠...


스파이크를 들이대는 슬라이딩 = 지저분한 빽테클

고의로 던지는것 같은 데드볼  = 볼다툼시 엘보우 어텍


그때 우리 모두는 한국을 응원했겠죠... 참 엿같이 경기 하는 팀이더군요

빗장수비 빗장수비 말만들었지.. 거참 드럽게 플레이 하더군요..


지금의 sk플레이랑 뭐가 다릅니까

하일라이트를 봐서 알겠지만 거의 모들 이탈리아 선수들이 저런 플레이를 했었죠.

그건 100% 감독의 지시가 있지 않다면 불가능할 정도로

모든 필드 플레이어가 비슷한 행동을 했죠... 심지어 김태형 선수는 공격수인 비에리에게 당했었죠..


sk의 몇몇 팬들은 그럽디다..

난 우리팀이 전략적으로 이김으로써 같이 행복했다..


타팀의 입장까지 우리가 생각해야 하나..


만약, 이탈리아가 그날 이겼더라면..

이탈리가 이 X같은 쉽숑키들 그딴 더러운 플레이 하고 이겼다고

행복하냐... 그딴걸 축구라고 했냐... 이러실 겁니다.


그게 현재 sk팬 외의 모든 야구팬들이 생각하는 입장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저분한 플레이로 이겼다고, 내가 응원한 팀이 이겼다고...

내가 응원하는 팀이기에 그런 지저분한 플레이를 해도

난 이기는게 좋다.


딱 짤라서 이런 분들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베팅이 맞기만을 바라는 소인배라고 봅니다.


지더라도 깔끔하게, 이기더라도 정정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