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유 이야기 부터 해보죠. 변명이다 봐꿀수있다 산후조리원에서 거절하면 된다 그러는데.
물론 남양 사태 이후 애를 낳으셔서 남양꺼 잘 불매하셨으면 현명하시고 잘하신거죠.
다만 우리나라 분유 특히 남양 분유는 당이 많습니다. 유아 같은경우 당이 들어간 분유에 한번 맛들이면
날고 기어도 다른분유 거부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아예 안먹어요 뱉고 그와중에 울고. 일 이주 가지고 되는일이 아닙니다.
이부분은 그래도 해야되는거 아니냐! 그게 불매다 말하면 어쩔수 없지만요.
말이 않통하는 애를 볼모로 잡고 있는거랑 똑같은 겁니다 남양이 그만큼 머리 잘굴리는 거구요
우리나라 분유시장 엄청납니다. 우유적자 분유로 다 매꾼다는 소리 괜히 있는게 아니죠 덕분에 분유값은 계속 올라가구있구요.
남양도 그덕에 이만큼이나 살아 올라온겁니다.
2.실질적인 이야기를 해보죠. 3년전 남양파동 전 남양 주식은 110만원 선이였습니다. 파동터지고 얼마안가 60만원 까지 작살나고
3년이 지난 지금 70만원 이죠 12년 영업이익 600억대 남양이 불매후 13년도 에만 영업이익 아예 -180억 됬습니다 800억 적자 났죠
파동 전 100만원대 호과하던 주식이 불매 후 90만원 80만원 70만원 60만원 까지 로 줄어들면서 6000억 이상 증발했구요.
그에 따른 기업이미지 손실 과 3년간의 그 공백을 적자치 로 보면 실질적으로 수 조는 날라갔다고 합니다.
만약 남양이 파동없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3년간 그 1위를 지켜왔다면 얼마나 더크고 얼마나 더 시장을 장악 했을까요?
특정 분야 1위 라는건 엄청 난겁니다 근데 그 1위가 진짜 먼지 나게 쳐맞고 그로기 됐다가 짱구 잘굴려서 꾸역 꾸역 올라온거에요.
물론 현재 주가가 현제 우유사태와 겹쳐서 더디게 올라가는 이유도 있죠.
근데 생각해 봅시다. 3년전 그파동이 없었고 불매가 없었으면 남양의 주가는 지금70만원 일까요? 100만원 일까요?
그래도 불매가 실패 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