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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러분의 연인의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드나요?
게시물ID : gomin_1702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Z
추천 : 0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01 17:03:33
어느 부분이 마음에 들어 연인이 되셨나요?

모솔입니다... 네.. 그동안 별로 필요성을 못느꼈고 아직도 필요성은 못느끼지만 한번쯤은 있어봐야 필요성을 운운할 위치가 되지 않나.. 싶네요 물론 나이가 어려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지만 평생 국내에서 살던 사람이 "아 몰랑 헬조선임" 하는 것 보단 외국에서 최소 1년이상 살아봐서 한국과의 장단점을 말하며 "이런점이 제가 살던 국가와 이렇게 달라 한국은 헬조선입니다" 라는게 더 신빙성이 있겠죠? 라는.. 아 뭐래 그냥 외로워서 그런겁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여러분의 연인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 연인이 되셨나요? 뭐 사람마다 포인트가 다 달라 제가 생각하는것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그냥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저는 잘생기지도 말빨이 좋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못생긴것도 엄청 진지해서 유머감각이 없는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물론 남성도 그렇겠지만, 잘생기고 유머러스한 남자들을 좋아하는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비율이, 좋아하기에 저도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어요. 못생기게 다니기는 싫어서 나름대로 옷도 입고 머리도 만지고.. 그러다 생각한게 이렇게 노력하고 다녀도 제 본심,본성은 안변한다 생각하거든요. 유머러스하게 말한다 노력하지만 제 본성은 말 하는것보단 말을 듣는것이기에, 이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아니면 사귀기 위해 노력해서 이렇게 되었지만 나의 본성은 이게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들통..이라기 보다는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의 그 여성분이 나의 그러한 점때문에 호감이 생겨 만남을 지속했는데 그 부분이 원래 그 사람의 본성이 아니였다, 이 사람이 그런 연기를 계속 하기에 힘들어 그만둔다 하면 그 관계는 끝나기 쉽다고 생각해 옳지 않고 그저 내 순수한 모든 모습을, 내가 나여서 좋아하는 여성을 만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관심, 호감이 있는 여성이 있지만 그녀는 내게 아무런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안느껴진다면, 노력을 해서라도 그녀의 호감을 얻고싶을만큼 그녀가 이상형, 아니면 매력적이라면, 그렇게 해서라도 당장 호감을 사야 하는건가.. 이런 딜레마에 빠져있어요 ㅠ 당장 여자와의 만남을 가진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대하지만..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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