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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두단이-_-ㅋ 4화 두단이의 역습
게시물ID : freeboard_170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츄-ㅠ-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7/21 10:35:08
푸하하 -_- 퓨어님꺼 내가 이어씁니다.
허졉한 어휘실력으로 존내 써보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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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그럴리가? 내가 가짜 두단이에게 당할정도면...진짜 두단이의 힘은 도대체..? "
 퓨어스노우가 떨리는목소리로 말했다. 그 물음에 피카츄,박경락,프리스트 셋은
 작은침묵속으로 빠져들어갔고 그가 쥐고있던 하그룬은 퓨어스노우의 손을벗어나 저멀리
 내동댕이 쳐진지 오래였다.

 " 후...방금 그 두단이는 진짜 두단이의힘에 1/182301230180 밖에 되질않네... "

 갑자기 피카츄가 말을꺼냈다. 그말을 들은 퓨어스노우는 겁에질린 표정을 지었다.

 " 그...그렇다면 우리가 그를 이길수있기는 한가요? "

 " 아마도..힘들겠지.....하지만! 우리에게는 ' 오늘있잖아요 ' 라는곳의 500cc라는 
   강력한 힘을가진 사내가있네! "

 ' 오늘있잖아요? 그곳은...말로만듣던 전설의 힘들을 가진사내들의 안식처..? '
 
 순간 퓨어스노우는 프리스트의 말에 눈빛이 번쩍거렸다. 하지만 박경락과 피카츄는
 왜인지 그말을 듣고도 침묵속에 빠져있었다.


*


 " 아침이에요! 일어나세요! "

 이불아이가 우리를깨웠다. 우리는 두단이를 공격하기위해 ' 오늘있잖아요 ' 라는곳을 함께 
 찾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불을 무한대로 실어나를수 있는 이불아이의 ' 숙박시설 '
 마법이 필요했다. 물론 이 여행이 언제끝날지는 모르지만 ' 자게 ' 의 영원한 안정을위해
 내가 나선다는건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들떴다. 그렇지만..진짜 두단이의 힘을 과연꺾을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밀려오기도했다. 

 " 엇 ? 내 하그룬은? "

 또 나의 하그룬이 없어졌다. ' 설마 저 이불뭉치속에 있는건아니겠지? '
 라는 생각을 하며 돌돌 말아져있는 이불을 밀쳐보았다
 
 ' 때구르르 '

 정말 아름다운소리였다. 그 소리와 함께 굴러 나온것은 분홍색의 마법구슬
 
 " 아! 안되요! "

 이불아이가 달려와 그 구슬을 잽싸게 가져갔다.
 어린나이에 어떻게 그런민첩성이 발휘되는지는 미스테리였지만 하나더 궁금한점은
 무엇때문에 그 구슬을 보호하려드는지 였다.

 " 왜그렇게 당황하지? 그게뭐야? "

 " .... "

 피유우웅

 갑자기 분홍색구슬에서 광채가 났다. 그 빛은 이불아이의 얼굴을 감쌋고
 이불아이의 귀여운얼굴은 한층더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 와아아아... "

 박경락이 자신도모르게 입이 떡 벌어졌는지 얼른 침을닦고 입가를 추스렸다.
 나도 눈이 높은편에 속하지만 이불아이의 얼굴은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없었다.
 
 퍼펑!!

 모두 이불아이에게 정신이 팔려있는사이 이불아이의 ' 숙박시설 ' 마법이 깨지며
 엄청난 폭팔이 우리를 감싸왔다. 다행히도 피카츄와 프리스트가 걸어놓은 결계덕분에
 피해는 없었다. 혹시모를 전투를 대비해 나는 나의 하그룬을 쥐었다.
 
 " !! "

 하그룬이 있어야 할자리에 아무것도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들 무기가 없어진듯했다.
 구슬을 주시하던 이불아이는 어느세 제일 잘생긴 피카츄의 등뒤에 숨었고
 모두들 당황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퍼퍼퍼펑!!  쨍그랑!

 결계가 깨지는소리였다. 

 " 여기서 도망쳐야해! "
  
 박경락과 프리스트가 동시에 외쳤다.
 이불아이가 ' 숙박시설 ' 마법을 해체시키자 마자 
 우리는 하늘에 떠있는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는 괴물과 마주쳤다.
 실로 엄청난 마력이 느껴졌다. 무기가 없는 우리는 어디론가 도망쳐야했지만
 거대한크기의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는 괴물을 따돌릴 방법이없었다.
 
 쉬유우우우우웅!!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는괴물이 마력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우리는 만발의 준비를 한뒤 마력을 끌어모을준비를 했다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는 괴물이 우리를향해 마나덩어리를 날릴 태세를 갖추었다.
 실로 엄청난 힘이었다. 나는 얼른 쉴드를 쳐야겠다는 생각에 팔을 쭈욱 뻗었다.
 " 안돼 ! 지금은 아니야! "
 피카츄가 팔을 잡아채며 말했다
 "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
 미칠것만 같았다. 마나덩어리는 우리를향해 날아오고 있었고 마치 그것은 우리를 집어삼킬듯
 엄청난 힘을 뿜어냈다
 " 조금만 더기다려...조금만 "
 이대로 가면 정말 죽을것같아서 다시한번 팔을 뻗었다. 그때였다 
 " 지금이야!! "
 피카츄가 외쳤다. 프리스트와 박경락 그리고 나는 쉴드를 쳤고
 이불아이도 도움을 주고싶은지 ' 숙박시설 ' 마법을 사용해 조금이나마 
 마나덩어리를 막는데 힘을쓰려고했다.
 
 퍼퍼퍼펑!!
  
 마나덩어리와 우리의 쉴드가 맞부딪쳤다.
 
 고오오오!!

 엄청난 소리였다. 마치 고막이 터져 나갈것같았다.
 두팔을 뻗은채 안간힘을 다하고있는 프리스트와 박경락 그리고 피카츄...
 
 " 이대론 안되겠어! 쉴드가 깨지고말아 "
 
 박경락이 외쳤다. 하지만 어쩔수없었다. 우리는 있는힘을 모두모아 쉴드를 만들고있는 상태였고
 이 쉴드가 깨지면 우리는 죽을수밖에 없는상황이었다.

 슈슈슉! 

 " 크오오오오! "

 그때였다. 갑자기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는 괴물이 쓰러졌다.
 그와동시에 마나덩어리는 터져버렸고 우리의 쉴드또한 걷쳐졌다.

 " 다..당신은!!? "

 피카츄가 당황한듯 '검고단단하고냄새나고어쩌고' 하늘 괴물이 쓰러진자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곳에는 검은색 망또를 걸친채 ? 가 적힌 복면을쓴 한 사내가 서있었다.

 " 운영자!! "

 프리스트가 피카츄의 말을 이었다. 그렇다. 전설로만 들리던 신비스러움으로 둘러싸여있는
 전설의 사내..운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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