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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여자들 짜증난다...
게시물ID : gomin_170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actal
추천 : 1/5
조회수 : 124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6/21 20:26:01
버스내려서

강남역(지하철)으로 내려가려고 횡단보도 건너는데

갑자기 어떤 20대여자가 걷다가 지가 내쪽으로 걸어놓고 날의식하곤

겁내 의식하는척 몇번뒤돌아곁눈질 하면서 반대쪽으로 걸어감...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 경멸과 불안에 찬 눈빛이 아직도 생각남

대낮에 뭘 어쩌겠다고 별볼일없는게 진짜....

대학에 중요한시험치르러가느라 뿔테안경에 야구모자에 시험도구들때문에 검은등산가방메고 

츄리닝차림이었는데 뭐 이게 변태같았나? 다가가서 성추행이라도 할것같았나?

아니 난 똑바로 걷는데 왜 지가 내쪽으로 걸어오다가 곁눈질인지 진짜

별일아니긴한데 제 딴엔 자존심이 있어서 별볼일없는년한테 그런취급받은게

벌써 4일째 머리속을 맴도네요..

진짜 이래서 사람은 성공을 해야하는가 .. 이런 사소한천한일 겪지않으려면

높은위치에 올라서야 이런 볼품없는것들한테 이딴일도 안당하지...

진짜 이렇게 뭣도없으면서 자뻑심해서는 과잉의식하는년들 정당방위로 죽빵갈기는법없나요?




ps. 지방인이라 강남역주변을 처음봤는데 높은빌딩숲과 커피집,카페마다 사람들이 꽉차 하나같이 
다리꼬고 얘기하는 모습들이 매우 신기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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