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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관련으로 저 좀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702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lqZ
추천 : 1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5/02 2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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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하다 며칠전에 번호 따였는데 정말 주기가 싫었거든요.. 근데 받은게 있어서 차마 거절도 못하고 그냥 줘버렸는데 몇주 전부터 저를 본 요일마다 같은 시간에 나와서 저를 봤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여기서 부담이 됐고... 
대화를 하다 인간적인 호감까진 생겼는데 제가 다른알바를 구했다니까 무슨 알바를 하느냐 묻더라고요 그래서 어디서 알바를 한다했더니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느냐 이래서 제가 그런건 왜묻냐 안좋은 기억 있어서 대답하기 싫다 이랬습니다
실제로도 예전에 누가 찾아와서 첫눈에 반했다 몇시간을 기다렸다 이러길래 너무 무서워서 번호 줬다가 몇달간 스토킹에 시달렸고요...
문제는 제가 가벼운 대인관계공포증이 있는데 연락을 하지말라고 하자니 저를 죽일거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안그래도 다른 일로 정신병약을 복용중이고, 제가 대인관계공포증이 있단것도 최근에 알고 치료를 받고있는 중이거든요.
연락을 하지말라고 하고싶은데 진짜 이놈의 피해망상이 자꾸 떠돌아다녀서 하지말라고를 못하겠어요.
그냥 말하고 차단하는게 나을까요. 무엇보다 제가 알바하는 시간을 알아서 찾아올까봐 너무 겁나요. 알바 시간을 바꿔달라하고싶은데 점장님이 이번주에 새 점장님으로 바뀌었거든요... 새로 온 점장님 연락처도 모르고요... 그냥 제 걱정일 뿐이겠죠?? 그냥 누가 저 좀 안심시켜줬으면 좋겠어요. 계속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무섭기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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