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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일(직업)을 그만둬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17027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a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2 22:07:34
안녕하세요. 나이는 26살에 고졸인 남자입니다.
군제대후 마땅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꿈도 없어 그냥 일단 돈이나 모으자 생각하고
빕스에서 알바를 1년여 정도 했습니다. 그러다 적은 임금과 노동의 부담으로 일을 그만두고
지금하고 있는 직장인 간판 제작하는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기전 취업관련해서 사촌형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는데 일단 제가 꿈이 없으니 제가 많은 여유 시간을 가질수 있는
주5일제 근무나 잔업과 특근이 없는 회사로 일단 적은 돈이라도 받으면서 일하고 주말이나 저녁 한가할떄 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 말을
듣고 주 5일제 하는 간판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닌다.
근무 시간은 주5일에 아침 8시 출근에 오후 6시 반 퇴근입니다. 월급여는 고용보험제하고 150 받구요.
지금 일한지 세달짼데 처음 한달은 괜찮았습니다. 돈도 계산해보면 주5일에 세금 제하고 150이면 기본시급은 받는거 같구요.
근데 처음 입사떄 빨간날은 무조건 쉬고 주5일이라고 하던 회사가 어느날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잔업과 토요일 출근을 강요합니다.
대놓고 강요하지는 않는데 난 어제 저녁 10시까지 했다 일요일도 출근해야 겠네. 근데 도와주는 사람은 없네 라는 식으로 압박을 합니다.
잔업 같은 경우야 그래도 어차피 저녁에 할게 없다 보니 그냥 한두시간 도와드리는데 이러고 주말에 또 나가려니
특근비나 잔업수당없이 일하는게 맞는건가? 이게 열정페이인가 생각이 들며 자꾸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처음엔 그래도 의욕적으로 기술이라도
배울수 있을까 싶어서 토요일 출근도 바쁘다고 할땐 나갔는데 가서도 매일 하던일을 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달은 좀 심한거 같습니다. 근로자의 날도 출근 했고 내일도 출근하고 어린이날도 출근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번달 월급에 당연히 잔업이나 특근한 수당은 없었구요.
지금 제 마음은 일단 내일 사장님과 이야기 해보고 개선이 안될시 그만둘 생각인데 지금 제가 하는 생각이 옳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월급명세서는 없이 급여를 딱 딱 150만원씩 입금 받았는데 이럴 경우 나중에 문제가 될 여지는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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