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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4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유♡★
추천 : 0
조회수 : 7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6/10 14:31:30
사이 좋은 일본인 아내와 남편이 동남아 여행을 하는중이었다
그리 비싼 돈을 준 것이 아니었기에 가이드도 한명이었고 일일이 챙겨주는 관광은 아니었다
일본인 남편이 잠시 환전을 해야 할 일이 생겼다.
"여보, 나 잠시 환전하러 갔다올께~"
"다녀오세요~"
15분후에 도착해보니 아내는 어디에도 없었다.
관광을 포기하고 가이드와 함께 여러곳을 뒤졌지만 아내의 그림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남편은 일본으로 돌아와서 수소문을 했다. 한달후에 동남아가이드한테 전화가 왔다.
"아내를 찾은 것 같은데..와줄 수 있습니까?"
"그럼요! 당연히 가야죠 당장 가겠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찾았다는 전화에 흥분해서 달려갔다. 도착하자 가이드가 말했다.
"확실하진 않고 닮은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하며 가이드는 서커스단으로 데려갔다. 가이드가 말했다.
"이런데서 이런 모습일 줄은 몰라서.확인해보세요"
서커스단앞에는 두 무릎이 잘리고 왼팔이 잘린 여자가 껌을 팔고 있었다.
가이드는 서커스단 관계자와 아는 눈치였다. 두 무릎이 잘리고 왼팔이 잘린 아내가 남편을 발견하고
너무나 반가운 표정으로 열심히 기어왔다. 잘린 몸을 이끌고.
남편이 말했다.
"
밑에
모르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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