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앉으려고 들어가는데 어떤 남자애가 자기 아빠랑 앞 뒤로 앉아서 팝콘을 바닥에 두고 나눠먹는데 진심 팝콘 엎어주고싶었음. (끝나고 쓰레기 안가지고 나가고 그냥 엎어놓고 가더라는 ㅋ)중간 자리도 아니고 제일 바깥 쪽 자리 앉아서 개민폐;; 들어가려니까 팝콘집어먹겠다고 팔도 안 치워줌
영화시작하니까 폰으로 겜질함 아오 왜 난 극장갈 때마다 옆에 이런 애가 앉는지
연출은 엑소시스트 시절의 옛날 영화같았음 사운드도 그렇고. 배경이랑 잘 어우러져서 분위기를 극대화시킴
근데... 제가 너무 기대했는지 하나도 안무서웠고 뻔한 부분이 많아서 놀라지도 않음 ㅠ 돈 주고 관객들 반응만 보고 온 듯
제 왼쪽 여자는 꺄으아! 오른쪽에 앉은 아빠는 으헠! 팝콘남은 허엌!!!!흐어엌!!!!!!!허억....허억....하....휴....허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