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 장그래와 영화 '변호인'에서 연기한 진우에 대해 언급했다.임시완은 11월 5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공동인터뷰에서 "80년대 진우와 현대 장그래는 시간과 환경이 다를 뿐이지 젊음이라는 것 자체로 불안하지만 환산 불가능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어떤 사람이 더 가치있다 의미있다고는 설명 못하겠다"며 "다만 젊음이 가치 있냐 없냐 그 기준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 그걸 얼마나 찾아가려고 노력을 하느냐. 그게 젊음의 가장 큰 기준이 아닌가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와, 이런 인터뷰도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