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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4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녜브닉★
추천 : 1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10 17:38:20
원래 RT로 장교 생활 할 녀석이었는데 학점 시망 찍고 짤려서 병으로 25살에 해병대를 갔어요.
근데 녀석이 좀 사회 부적응자? 같은 느낌이 도는 놈인데...
군대 가서 잘 지내는 지 어떤지는 몰라도 시도때도 없이 돈 좀 부쳐달라고...
후임들 쮸쮸바 사줘야 된다고...
얼마 전 중국 오기 전에 면회를 가서 보고 연락만 하는데...
녀석이 상병이 되더니 20kg이 넘게 쪘어요, 선임들이 자꾸 먹인다는데...
고문관이라도 요즘 군대에서 애한테 똥을 먹이거나 패거나 할 수는 없으니까
음식 고문을 하나??;; 싶기도 하고...
애가 막 헛소리가 늘고 휴가 나와도 집에서 잠만 자고 그런다는데...
뭐 학대 받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해병대다 보니 들어가는 건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잖아요...
걱정이 많이 돼요, 고등학교 때도 대학 때도 정말 고생 많이 한 애였는데...
군대가서 살 뒤룩뒤룩 쪄가지고 .. 맨날 돈 보내달라 하는 게 수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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