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40시간이나 체운거지;;;
근데 이번엔 별로 한건 없고 도감만 열심히 체운 것 같습니다.
무지개 시티옆에는 잠자는 잠만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포켓몬 피리를 얻었으니 깨울 수 있습니다.
어려울 줄 알았는데 볼 3개만에 잡았습니다.
음... 뭔가 살짝 김빠지는 느낌도 있고...
지난번 비행버그로 핑크좀비를 얻은 것에 맛들려서인지... 한번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일일이 어떤 트레이너가 어떤 포켓몬을 소환할지 모르기에...
여전히 랜덤성은 유지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번 너즐록 너무 쉽게쉽게 진행되는거 같아 재미요소 좀 추가해보려고 해봤습니다.
여하간 관동 12번 도로에도 "화면밖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전투"를 하는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버그연동용 트레이너는
16번 도로 바이크로드의 첫 트레이너 입니다.
그리고 다시 12번 도로로 돌아오자...
오오... 홍수몬이 나왔습니다!
이번 너즐록 룰 중에 "다른 트레이너에게 받는 포켓몬은 쓰지 않는다"가 있어서
홍수몬은 쓸 수 없었는데, 이렇게 잡았네요..
저렇게 날개도 없는 두두지만... 공중날기 배울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16, 17번 도로 지나면서 죽을뻔한 두 맴버...
특히 피카츄 죽으면 더이상 따라다닐 포켓몬이 없어지잖아!
조심해야 합니다...
사파리존을 먼저 가보리고 했습니다.
사실은 대단한 낚시대를 얻고 미뇽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지만...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 수 없겠죠ㅋㅋㅋ
어차피 한마리 밖에 못잡기 때문에.... 부르기전에 나올겁니다...
아라리가 도망칩니다!
2,3,4세대에서는 투명 벽인데, 1세대는 잘보면 벽이 보입니다.
길이 보이기때문에 독수까지 길찾기는 쉽습니다.
다만, 독포켓몬 관장인데, 체육관 트레이너들은 대부분이 초능력 포켓몬을 씁니다...
그래서 독만 대비해서 왔다가는 무적 초능력 포켓몬에게 큰 호통을 듣게됩니다.
독 포켓몬에 대항할 나의 닥트리오 미투나가 있다! 덤벼라!!
닥트리오로 상대하려다 콘팡이 튀어나와 피죤투로 교체합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첫 포켓몬도 콘팡(44)입니다...
세번째 포켓몬도 콘팡........
마지막 포켓몬도 콘팡... 게다가 레벨이 ㅎㄷㄷ
하지만 공중날기가 크리터지고 쉽게 잡습니다.
독수는 그렇게 잡습니다.
파도타기 저도 쓰고 싶은데요...
어디서 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저도 공략을 봐야하는 시점에 도달한 것 같네요...
비법의 기술이라는데... 사실 전 스토리중에는 잘 안써본 기술이네요.
잠만보가 써보는게 좋을까요?
여하간 이번엔 이정도로 짧았네요.
다음번이... 아마 노랑시티로 가서 로켓단과 싸워야 하는것 같은데...
그럼 좀 길어지겠네요.
나한테 등돌리고 있던때가 40시간 전인데...
이제부터는 할 수 있으면, 계속 버그로 포켓몬을 잡아볼까 합니다.
그건 그렇고 겹치는 포켓몬이 별로 없네요!
요즘 보고있는 너즐록 LP에선 구구만 4마리 잡던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