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연애는 아니지만 일이 너무 바빠서 서로 만날틈이 많이없어요
많이만나면 일주일에 두번
안본지 오래됐다 싶음 삼주정두....
일년은 안됐어도 그냥 그정도 되어가요

이 사람은 저를 좋아하구 저두 나쁘진 않아요
사실 많이 못보다보니까 서로의 집에서 같이있다가거나
집앞에서 술한잔하는걸루 데이트 해요
그래서 그런지 설레는 감정은 거의 없고
없으면 외롭겠지 하면서 만납니다

근데 이번 긴 황금연휴에 남자친구도 저도 쉬니까
오랜만에 밖에서 데이트도 하고
추억도 남기고싶은데

집에만 있자 니가 정 그렇다면 영화정도는 같이 볼수있는데 다른데 가려면 차도 너무 많이막히고 피곤해

식으로 얘기하는것 같아요


이전에도 이런식으로 느낀적들이 있어서
나를 좋아하지않는다면 그만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때마다 아니라면서 자기는 헤어질수없다고 하네요

제 남자친구 저를 좋아하기는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