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생각할수록 너무 미안한거에요;; 남의 심정이나 상황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제 마음가는대로 해버린거 같아서 너무 미안한데 이거 정중히 사과하는것이 좋을지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민폐끼친거 같고 그래서;; 아예 안볼사람도 아닌데 불편하고 어정쩡해지는것도 좀 그렇고..ㅠㅠ 아 진짜 제가 왜 그랬을까요..ㅠㅠ 저는 결과가 어떻든 기분이 나쁘다거나하지 않거든요 그럴수도 있을테니까 어느정도 생각하기도 했고.. 지금 어차피 상황때문에 연애포기하고 살거같고해서 이젠 그냥 정말 아무렇지 않은데ㅠㅠ
이렇게 넘어가도 될 일인지 모르겠네요..ㅠㅠ 하필이면 일하는데서 엮인 관계라 회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봐 걱정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