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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닦이 했던일(실화!!!)
게시물ID : humorstory_170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령공주v
추천 : 10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8/29 04:51:25
제가 대학교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제가 간호조무사 실습이 있어서 방학때 실습 하고 있었는데요..

종합병원이었는데... 시골쪽에 병원 치고는 좀 큰 종합병원이었습니다..

한 2주정도..그렇게 실습을 하다가...

병원 의사분한분이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구 진지하게 알바 해볼생각 없냐고 해서...

지금 일하고있는데 무슨일을 하냐고 물었더니..

한참 망설이시다가...시체 한구를 급히 닦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급 정색하면서 못하겠다구 했는데..

30만원 주겠다고 한번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30만원에 혹했죠..ㅡㅡ;;;

그래서 친구랑 같이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괜찬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봤죠.ㅎㅎ

첨에 시체닦아야 한다니깐 바로 지X나오면서 욕하다가 그녀석두 30만원에 그냥 혹하더라구요..ㅡㅡ;;

그렇게 친구 2명을 영입하구... 당당히 의사에게 갔습니다..ㅋㅋ

의사선생님께서 다왔냐구 하시길래.. 네 하니깐...

소주 3병을 건내시더라구요..

뭐냐구 했더니... 맨정신으로 못할거라고 하시면서 먹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여..ㅡㅡ

친구랑 저는 그저 좋다고 하면서 과자 사서 같이 먹구 그리구 일을 시작하려 했어요..

친구랑 같이 3명이서 들어갔는데...

다되면 인터컴으로 눌루면 바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구 나가셧는데... 이때 제가 깜빡한게..

이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문이거든요..ㅡㅡ;;;

함부로 사람 못들어오게 할려는건데...

이 문에 저와 친구는 신경조차 안쓰고 일을 시작하려했죠

그 시체가 밝은빛을 쏘이면 형광등이라도 부패가 빨라진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은은한 빛에서 했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친구랑 5분정도 정적이 흐르면서 아무말 못하니깐..

미치겠더라구요;;ㅎ

그래서 제가 안되겠다고 하면서 

가위바위보해서 지는사람이 노래를 부르자 했어요..

그리구 제친구한명이 져서 노래를 불렀는데..

댄스곡이면 좋았을건데...

발라드를 부르더라구요..ㅡㅡ;;;

그때당시 유행한게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였어요..ㅡㅡ;;

상상해보세요..-ㅁ-;; 가슴아파서 목이매여서..하면서 사람 닦고있고..;;;

정말 미치는줄 알았죠..

그러다가 이제 노래에 귀를 기울이려는데..

노래 어느정도 하이라이트부분 널 보내야만 하나봐~~~

이부분에.. 친구가 배를 눌렀나봐요..ㅡㅜ

시체가 일어났어요...ㅡㅜ

몸에 인이 발생해서 종종 일어난다구 하더라구요..ㅡㅡ;;

그뒤로 노래부른 친구는 그대로 기절하구..

저와 친구는 얼굴에 구멍이란 구멍엔 물은 다나왔죠..ㅡㅡ;; 눈물,콧물,침 흘리면서

문 주먹으로 치면서 문열어!!!!!!1 하면서요 ㅎㅎ;;

그리구... 결국 나중에 의사분께서 오셔서 대충 뒤처리 하시구...

거의 다닦아서...

의사분께서 돈 주시구 괜찬냐구 하시더라구요..ㅡㅡ;;

그때 정말 놀랬습니다.. 아주..

그리고 그돈은 바로 친구와 술로..;;;;

기절한 친구는 꿈에 그 죽으신분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ㅡㅡ;;

내배 왜눌렀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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