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제가 정말 고민이생겨 눈팅만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어요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ㅠㅠㅠㅠ......
저는 20대 후반 여성이고 제목에 썼듯이 경찰공무원과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사귄지 얼마 안되서 이제 가족들에게 남자친구 생겼다
이러니 직업이 뭐냐해서 경찰이다 했더니
온 가족이 안된다고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라하네요...
아무래도 20대 후반이다보니 결혼생각도 해야한다지만 경찰이란 직업이 그렇게 안좋게 생각하는 직업인가요?
공무원이고 경찰되기가 정말 경쟁률도 쎄고 힘든데
부모님은 제가 현실을 잘 모른다고 하시네요....
예전같앗으면 이런 고민도 안하고 헤어졌을수도
있어요...근데 지금은 오유님들의 조언을 구할만큼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처음이에요....
제가 현실을 잘 모르는건지...아니면 저희 부모님 세대의
경찰들의 인식때문인지...조언좀 꼭 부탁 드립니다..
저는 사실 헤어지고싶지 않은데..만약 부모님을 설득
시키려면 어떤 방법이 좋은지도 생각나시면 부탁드려요
ㅠㅠㅠ마음이 너무 답답하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