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 400㎜ 가까운 폭우가 집중된 8일,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먹방' 사진을 올려 비판이 확산됐다.
박 구청장은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가 내리는 월요일 저녁, 배가 고파서 직원들과 함께 전집에서 식사하고 있다"며 "맛있는 찌개에 전까지…꿀맛입니다"는 글을 올렸다. 박 구청장이 올린 사진에서, 그는 손으로 브이 표시를 하며 카메라를 향해 웃어보였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올해 새로 당선되었다.